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1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해 가족친화적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로, 경산시는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는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출산 직원을 배려하는 다양한 정책,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적극 도입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최초로 가족친화기관 인증(2016년-2019년)을 받은 후 연장(2019년-2021년)과 재인증(2021년-2024년)을 거쳐 이번에는 2027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이나 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출입국 우대, 대출금리 우대,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멘탈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 관내 유·초·중등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양기초학력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이영미 작가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영미 작가는 '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사다', '치즈케이크 육아' 등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자녀와 부모 모두의 행복을 위한 멘탈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센터 사업의 이해증진 및 협조 체제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7일 오전 10시30분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산지역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4학년도 학교체육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각종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모색을 주요 논제로 했으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협의 결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올해 각종 체육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지도자의 역량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19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은 2007년부터 지역가입자 중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 월1만 원 미만 세대(약 450가구)를 대상으로 약40백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김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를 위한 영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우리군은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정리수납과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리수납 활동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분류하고 필요한 물품을 남겨둠으로써 효율적 공간활용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은 약목면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결로와 누수문제로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문제가 되어왔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을 연계해 해당 부분을 수리, 교체 한 이후, ‘희망수납기동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활동을 이어갔다. 정리수납 활동으로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필요한 물건을 더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하는 등 생활환경에 맞춘 집안 공간 재정리로,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활동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울수 있어 매우 뜻깊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로 발굴된 고립 위험가구나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개선 지원사업 일환인 외출유도형 반찬가게 쿠폰, 안부확인용 물품지원을 실시하여, 고독사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립가구가 쿠폰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물품 전달을 위한 이웃 방문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반찬가게 쿠폰은 북삼읍, 약목면의 반찬가게 2개소와 위기가구 안부확인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운영을 통하여 실효성이 확인되면 점차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6개 읍·면은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간편식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안부 확인용 꾸러미를 읍·면 행복기동대가 전달하여 안부확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이웃을 함께 돌보는 돌봄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제10회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19일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질환센터와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관상), 대구광역시 의사회(최언희 국장),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진현정 센터장),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천종율 진료부장)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대구시민을 위한 10년, 변화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광역단위의 기관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에 이어, 김종연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AI가 본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10년’에 대한 협의체 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참여기관 26개소와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미션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건엽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2024년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40여 명의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직접 키트를 포장했다. 정성으로 채워진 키트는 기부 전달식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에 전달되며, 소외된 독거 어르신 400여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사랑의 온누리 키트’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간편하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 곰탕,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한성희 회장은 “겨울 추위 속에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정성 가득한 키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 북구가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1등급을 달성하며, 기관의 높은 청렴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716개 평가 대상 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31곳뿐이며, 대구 9개 구·군 중에서는 북구와 군위군 두 곳이 1등급을 받았다. 특히, 69개 자치구 중 지방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 북구가 유일했다. 대구 북구는 인허가․재세정․계약․보조금 업무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청렴도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체감한 조직 내부 청렴도 점수도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성과는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통(通)하는 청렴 라디오'방송,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관습적 부패행위 근절을 강조한'부패 제로단'운영, '청렴한 우리'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한 청렴 문화확산 활동, 북구 산하 공직유관단체 직원과 함께한 '부패행위 대응, 모의훈련'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북구 만의 독창적 정책을 적극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모든 직원이 공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병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 24명으로 구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고용동향 분석 및 대책방안과 고용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6개 분과위원회별로 추진사업을 토대로 노·사·민·정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차별개선 일터혁신분과위원회’ 에서는 비정규직 인식개선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좋은 일터 만들기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고,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변화하는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임금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분과위원회’ 에서는 ‘대구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