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 3.1운동 100주년기념관이 오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기념관 2층에서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독립운동의 역사를 크게 3개 주제로 나누어 그림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전시물은 총 18점이다. △첫 번째 주제는 3.1운동 이야기로 3.1운동의 준비 과정과 만세 운동을 전한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소개하며 임시정부가 만들어진 배경, 상하이시기와 충칭 시기 활동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은 한국광복군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광복군을 창설한 배경과 한국광복군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관람을 모두 마치고, 독립을 열망하는 함성을 직접 적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전시실에 엽서를 비치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다. 이번 전시로 어린이 관람객들이 과거 독립운동가들이 광복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배우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 어린이공연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강아지 똥’을 어린이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 부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베스트셀러 ‘강아지 똥’을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다. 줄거리는 버려지고 천대받던 ‘강아지 똥’이 결국 민들레 꽃을 피우기 위한 거름이 되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권정생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작고 보잘것없는 것일지라도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라는 철학을 담아냈으며, 이 작품은 수십 년간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연출, 아름다운 국악 선율, 그리고 생동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환경과 생명에 대한 존중, 작지만 소중한 존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교육적 메시지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1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사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 중 겪는 어려움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7일 열린 슈퍼비전은 군산대학교 아동가정학과 심희옥 교수를 외부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기 사례관리 상담기법 ▲ 고난도 사례 아동과 양육자 상담기법▲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가족 개입 전략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이 제공됐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사는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현장 역량이 강화되고 보다 촘촘한 아동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줍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도 지키고, 인식도 바꾸고!’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산책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인 ‘줍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줍깅 장소는 ‘은파호수공원’과 ‘월명동’ 일대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피켓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박홍순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다 함께 배우는 교육도시 군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3년 연속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새만금 기업성장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 등 앵커기업(특정 지역이나 산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입주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공급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2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규모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공구에 지상 3층으로 조성되며, 완공 후에는 임대형 생산공간과 근로자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적인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동시에 입주기업의 생활 여건을 높여줄 복합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센터가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및 소규모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인프라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건립 필요성, 기업 수요조사, 유치업종 선정,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4일에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로 방음시설 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 방음시설 설치계획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4월 18일 각 도로관리청 등에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교통소음 민원 증가와 방음시설 설치 확대에 대응하여 방음시설의 성능과 설치방법, 디자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저소음 도로포장 등을 활용하여 방음시설을 최소화토록 하고, 방음벽의 높이는 최대 15m를 넘지 않도록 권고했다. ② 주거지나 입체도로 구간 등 화재 취약구간에는 난연재료 등을 사용하고, 연장이 긴 방음시설에는 화재확산 방지구역을 설치*하도록 했다. ③ 학교, 병원, 산업시설 등 주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조망 및 채광 확보, 녹지공간 조성, 방음림 적용 등 미관성과 환경성 고려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4월 18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책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방음시설의 안전성 강화 및 운전자분들의 쾌적성 향상을 위하여 본 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카페리선 안전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한‧중 카페리선박 9척이 상시 운영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용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인천-청도를 오가는 카페리선박인 뉴골든브릿지V호에 직접 올라 항해·기관설비와 구명·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선사측에 승무원의 비상대응 교육·훈련에도 지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단 한순간의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터미널과 카페리선박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모든 직원분들은 책임감있게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기관은'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른 보좌기관・경호기관・자문기관 등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총 28개 기관이다. 대통령기록관은'대통령기록물법'제11조 ‘이관’ 및 제20조의2 ‘대통령 궐위 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따라 기록물 관리, 철저한 이관 준비 요청, 이관과 관련된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제20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에 대해 다음의 사항들을 안내·점검했으며, 재분류 등에 대해서는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기록물 이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관 방법,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생산기관별 기록물 정리 용품 등 이관을 위해 필요한 물품에 대해 기관별 수요를 파악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차기 대통령 임기 개시 전까지 제20대 대통령기록물의 이관을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6일 15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번 11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희생자 가족, 일반 시민,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이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도형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바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11일 신안산선 건설공사 중 발생한 붕괴사고(사망자 1명, 부상자 1명 및 터널붕괴·상부지반 침하 발생)와 관련하여,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6기 건설사고조사위원단(’25.2~’27.2, 166명) 소속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신안산선 건설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위원들로 구성하여 독립적으로 사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조위는 구조물 붕괴 및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된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12명 이내)로 구성되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며, 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사조위는 4월 17일 오후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후,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