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4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분야별 장관회의 및 고위급 대화 준비현황 ▴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등 준비현황 ▴문화행사·홍보·공식 협찬 계획 ▴경제인 행사 준비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 논의했다. 먼저, 『준비위원회』는 4월부터 본격 시작될 분야별 장관회의 및 고위급 대화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도출될 핵심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위원들은 지난 3월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APEC의 핵심성과로 제시한 “AI 협력”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해 많은 회원들이 관심과 지지를 표명한 만큼, 구체적 성과도출을 위해 후속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이번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제반 인프라 조성현황, 문화행사·홍보·공식 협찬 계획, 경제인 행사 준비현황 및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4월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태재대-세종시 간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김형렬 청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태재대가 세종시를 거점으로 혁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캠퍼스 및 인근 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태재대에서 세종과 국가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를 적극 양성해 주기”를 당부했다. 참고로,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023년 개교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플랫폼과 5개 오프라인 캠퍼스(서울, 도쿄, 뉴욕, 홍콩, 모스크바)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등과의 교류프로그램 운영 등 세종시를 거점으로 한 현장 중심의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4월 17일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 보행·운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자 보호를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령자의 인지·신체적 특성을 반영해 제도와 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의식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기연 중앙대 교수는 고령자 심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고령자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4월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회 12·29여객기참사 특별위원회와 정부는 4차례에 걸친 법안 소위를 통해 밀도있는 심사를 진행했고, 유가족의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활·의료지원)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보조에 필요한 비용(생활지원금), 신체적·정신적 치료 비용(의료지원금)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현행 상법 규정상 지자체 시민안전보험 계약이 불가능한 15세 미만 희생자에 대해서도 시민안전보험금 상당금액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심리지원) 피해자, 구조·복구 등 사고현장 수습 참여자 등에 대하여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참사로 악화된 피해자의 정신질환 등은 의학적 검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 지원) 영유아(어린이집), 유아(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등록금 등을 지원한다. (치유휴직) 근로자의 경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치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농촌진흥청은 4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열풍건초 생산 실증 농가와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생산 및 유통 확대를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마사회, 농협경제지주, 익산시,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풀사료 생산 경영체 등 정책기관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열풍건초 생산 기반 구축과 유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열풍건초 생산시스템 운영 현황과 생산 기반 확대를 가로막는 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또한, 열풍건초가 고품질·저비용 국산 풀사료로써 수입 건초를 대체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안정적 공급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장비 보급과 유통 기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풀사료 생산 경영체 관계자는 “현재는 열풍건초 생산시설이 소규모라 공급을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정책과 연계해 생산 규모를 늘려 간다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라며 “나아가 더 많은 농가에 열풍건초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직원 25명은 4월 17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청송 지역 인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와 현장 기술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인삼협회, 경북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풍기인삼농협 등과 뜻을 모아 피해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인삼 주요 생산지 가운데 하나인 경북 청송은 지난달 산불로 인삼 재배 농가 40곳, 15헥타르(ha) 면적에서 크고 작은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인삼특작부 직원들은 청송 인삼 농가 3곳을 방문해 불에 탄 인삼 지주목과 차광망을 철거하고, 밭에 흐트러진 잔존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문 연구진을 중심으로 △농가별 피해 상황에 맞는 맞춤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피해 후 병해충 예방과 관리 방안 △저온 피해 예방 요령 등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산불 피해를 본 인삼밭에는 조기에 해가림을 설치해 싹이 나기(출아) 시작한 인삼이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조치해야 한다. 이미 싹 튼 인삼은 줄기 점무늬병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약제로 방제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립외교원에서는 미래 한국의 외교‧안보 분야 담론을 이끌어나갈 국민외교아카데미 제2기'미래지도자과정'참가자를 4.17.(목)~4.30.(수) 간 모집한다. '미래지도자과정'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또는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5개월간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서, 작년에 신설되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5~6월, 9~11월간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과정은 △국립외교원 교수진의 이슈별 강의(1~6회차) △외부 전문가 멘토진의 지도하에 조별 공동 연구‧토론 및 연구 보고서 작성(7~9회차) △연구성과 발표회(10회차)로 구성된다. 전 과정 참여를 통해 주요 국제이슈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국립외교원-수강생-외부전문가간 다층적인 네트워킹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정학적 대변환 시기를 맞아 이번 과정에서는 △트럼프 2.0 시대의 세계질서 변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한일관계 △중동과 국제질서 △신흥안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또는 관련 분야 종사자는 모집기간(4.17.(목)~4.30.(수)) 중 홈페이지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병무청은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와 4월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서울 성북)에서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협약대상 학원에서 수강료의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며,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의 사명을 가진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 및 양 기간관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병무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가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딸기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직원들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익산에서 재배된 신선한 딸기 3,000㎏을 다듬고 세척한 후 2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저어 딸기잼을 만들었다. 딸기잼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건강하고 딸기의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청소년 장학금과 독거 노인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사랑의 딸기잼 만들기 행사는 2007년 시작해 시민들 사이에서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제 딸기잼을 구매하려는 예약 주문과 현장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성자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의 실질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고창읍에 위치한 청년커뮤니티 공간 ‘잇고있다’에서 열렸으며, 청년단체 활동가, 청년창업가, 귀농청년,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청년 15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청년단체간 현안 공유, 청년정책 제안 및 질의응답, 청년정책 방향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창업지원, 문화공간 확대, 청년거버넌스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 청년들은 특히 “청년간 연대의 기회 확대”,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청년의 실질적인 참여보장”, “창업‧주거 등 정착을 위한 지원확대” 등의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안했으며, 고창군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청년정책에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생각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년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