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서 임실군 대표브랜드‘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하는‘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임실N치즈의 품질과 신뢰성 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순간이다. 이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브랜드로,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나타내며 임실N치즈가 브랜드 신뢰도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임실N치즈는 자연을 담은 치즈라는 슬로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체인 참진드기 채집 및 병원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진드기 등 매개체의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산란을 하고, 가을철(9~11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채집된 참진드기에 대해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병원체에 대한 정밀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병원체 분포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질병관리청 및 유관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예방백신 및 치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금산사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마음 쉬는 토요일'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통산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전통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마음 쉬는 토요일’은 국보 미륵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전통문화 속에서 휴식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금산사 오층석탑 해체조립체험, △대장전 소슬금강저 염색체험, △미륵전 목판인쇄체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반려식물만들기체험, △마음 쉬는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산사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가 도심 곳곳의 가로경관을 정비하며 도시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사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중심 거리 중앙분리대의 피라칸사스와 경계 로프를 제거하고, 다양한 그라스류와 관목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화단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를 통해 단조로웠던 도심 경관이 한층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바뀌며 시민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교 주변 성산회전교차로에는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해 도심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연출했으며, 교동사거리· 용동오거리· 백산면행정복지센터 회전교차로는 기존 조형물과 초화류를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해 단조로웠던 공간에 소나무의 녹음을 더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병원사거리 회전교차로에는 김제를 상징하는 배롱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교통섬에도 변화가 있었다. 덕암고등학교 앞과 시민문화체육공원 사거리의 화단을 수국과 그라스류로 새단장해 자연과 어우러진 풍성한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6일 감자 수확이 한창인 광활면 시설감자 재배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자 수확 현황을 살펴봤다. 김제시에 따르면 광활면에서 현재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해풍을 맞으며 자란 광활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전국 시설감자의 30% 이상을 생산하며, 5월 말까지 수확이 지속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폭설, 2월 냉해, 3월 강풍 등 잇따른 기상 악조건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며 복구 지원 및 기술지원을 강화했다. 감자 생산량은 예년보다 5~10% 감소했지만, 품질면에서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도 향상됐다. 이는 시의 적절한 대응 노력과 농업인들의 대처 덕분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김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과 새로운 재배 방식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겨울철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감자 생산이 가능해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5년도 재능공유클럽 모두多클래스’ 사업을 4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두다클래스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살린 클래스를 개설하여 참여자들과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공유할 수 있는 재능은 공예, 음식, 그림, 화훼, 일상생활 등 문화생활과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를 위한 클래스 개설 신청부터 참여자 모집, 결과 보고 등은 모두다클래스 온라인 플랫폼인 ‘완주문화공유365’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며, 클래스 개설 신청 후 승인 과정을 거친 개설자에게는 클래스 내에서 소모할 수 있는 소모품에 한해 1인 최대 3만 원씩, 최대 20만 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해당 클래스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모두다클래스의 활동 반경을 넓혀,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 접근성이 낮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모두다클래스’도 계획 중이다. 더불어, 사업 종료 시점에는 모두다클래스 참여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보림사가 정읍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공유냉장소 4개소(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에 전달돼 비치됐으며, 해당 냉장고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유냉장고는 일상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식료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복지 플랫폼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림사 종진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정성을 담은 지원이 공유냉장고를 통해 직접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면서 정읍시가 추구하는 이웃 중심의 복지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보림사의 따뜻한 기탁에 감사를 전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에서 열린 ‘밀알가족 한마음 큰잔치’에서 밀알중앙회가 소성면 산불 이재민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지난 13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밀알중앙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읍밀알회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발생한 소성면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안팎에서 이어지는 기부와 구호활동은 복구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밀알중앙회 전북지구도 기탁 외에도 성금 모금과 현장 지원 등 다양한 연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활동과 장기자랑 등 즐길 거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따뜻한 나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지역 주민은 “이런 힘든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밀알중앙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정읍시 소성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연대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소중한 일상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완산구에 본부를 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도회는 전력기술의 연구개발과 전력시설물의 질적 향상, 기술인 교육훈련과 복리 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전력기술 분야 종사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음을 다시금 보여줬다. 협회는 전국에 21개 시·도회를 두고 있으며 전기안전관리자 교육, 설계·감리원 교육, 위탁업무 수행 외에도 후배 기술인 양성, 회원 자녀 장학사업, 전기 사랑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취약설비 무료 점검 및 교체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협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신뢰 형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감곡면의 6개 기관과 학교가 지난 16일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소성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23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배), 벼농사연구회(회장 곽복만), 체육회(회장 강창수), 농민회(회장 박규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순용), 감곡중학교(교장 최용진)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정성으로 이뤄졌다. 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나눔의 실천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기탁식에는 각 단체 대표들과 감곡면장이 참석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정읍시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감곡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소중한 실천”이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곡면의 이번 지원은 주민 단체와 학교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