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5일, 축제기획자와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 ‘군산 시간여행 축제학교’의 모든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이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인 『‘군산 시간여행 축제학교’ 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학교는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고, 모집이 시작됐을 때부터 지난해 대비 20여 명이 늘어난 신청자가 접수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은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일반과정과 직접 기획서를 작성하고 발전시키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모두 마친 총 4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시는 축제학교 수료생들이 향후 지역 축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시민 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소양농협은 지난 15일 면민의 날을 맞아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범국민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소양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고향주부 회원들의 봉사로 800여개의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 무료 시식 및 나눔과 로컬푸드 꽃판매 및 따뜻한 차를 무료 시음하여 비 온뒤 추워진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쌀 가격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우리 농산품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쌀국수를 나눠주며 그 자리에서 드실 수도 있도록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해광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하여 쌀 가격 안정이 중요하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국민의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소양농협]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16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2025년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민생복지, △새만금 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 ▲새만금~김제~전주간 연결도로 국도 승격, ▲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확보(수로매립),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방안,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조성, ▲국립 치유농업혁신클러스터 조성,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을 통한 지방행정유산 위상 정립, ▲모악산 도립공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 시범사업 등 총 9개 사업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제시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라승용 혁신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1% 달성을 위해 39개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우선구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협력해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하고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구매 품목과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별 구매실적을 높이고, 실질적인 우선구매 확대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물품, 용역)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이러한 우선구매 실적은 국정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상으로 지속적인 실적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주시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실적관리를 통해 2025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목표액을 달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몽골 유력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치유의료관광 분야의 국제 무대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진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 남고비 아이막(남고비주) 주도인 달란드자가드(Dalandzadgad) 시에서 척트 데네더르지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의료진 등 8명으로 구성된 공식 방문단을 맞이했다. 군은 이들과 함께 치유의료 및 웰니스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한 현장 체험과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진안군과 대자인병원이 체결한 치유의료·웰니스 관광 협약의 후속 조치로, 몽골 측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 이후 대자인병원은 몽골 현지에 원격진료 사무소를 설치했고, 진안에서 생산한 한방 다이어트 한약과 화장품이 수출되면서 현지에서의 치유 자원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몽골 방문단은 진안홍삼, 한방의료, 치유형 웰니스 프로그램 등 진안의 주요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진안만의 특화된 관광 인프라를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16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척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청 안전재난 분야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주민 20여 명이 주축이 돼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집중안전점검을 비롯한 산불 예방(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금지), 국민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알렸으며 군민안전보험 가입 및 혜택 안내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팀 배점숙 팀장은 “매월 분야별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해 일상에서 안전 확보가 가능해지도록 할 것”이라며 “오는 6월 13일까지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지역 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5곳으로 폐기물 처리시설과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 포함된다. 정부와 민간 전문가,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 황토배기멜론’과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며,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고창군은 멜론 부문과 생태관광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황토와 해풍, 큰 일교차 등 자연 조건 속에서 재배돼,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군은 멜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공동선별과 유통 관리를 추진해왔다. 향후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 수출 확대, 멜론 가공식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도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255명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인 학교 운영’을 주제로 인권 특강을 실시한다. 이 특강은 학교 조직의 리더인 관리자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정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사안과 그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인권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구 교수는 다수의 인권 교육 연구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월 1회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권 관련 특강을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명철 센터장은 “학교 관리자들의 인권 감수성 제고는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학교 공동체 내 상호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확산을 통한 수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도내 IB 관심·후보학교 소속 교원 37명은 지난 11~13일 부산국제외국인학교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 주관 4월 정기 워크숍(CAT1) 12개(Leading the learning 외 11개 과정) 과정에 참가했다. IB PD(Professional Development)로 불리는 이 워크숍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IBO 주관 워크숍이다. 특히 전북 지역의 26개 IB 운영학교 교장 및 교사가 함께 참여한 첫 공식 워크숍으로, IB 실행 기반을 교육 현장에 적용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IB 철학, 프로그램 구조, 수업 설계 및 평가 체계 전반에 대해 3일간 대면 집중 연수를 이수했으며, 향후 각자의 학교에서 IB 실행을 주도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함양했다. 이수자는 모두 IBO로부터 공식 이수증을 발급받게 된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16일 임실소방서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지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426건으로 이 가운데 52.6%인 224건이 3월과 4월에 발생했다. 이 본부장은 산불 진화 장비의 확보 및 작동 상태, 출동 체계, 인력 운영 실태 등을 살피며 현장의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산불은 초기 대응이 생명”이라며, 실시간 상황 공유와 기관 간 공조 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도내 곳곳에서 산불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와 실질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산림청 등 유관 기관 간 유기적 공조를 강조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산불은 도민의 생명과 생계를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