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 백운면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관내 농촌 마을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로 준설에 따른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배수로 준설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용수 흐름의 원활한 확보 및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백운면은 지난 3월 말까지 마을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4월 11일까지 대상 마을을 선정한 뒤 관내 장비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백운면은 마을별로 최소 2시간에서 최대 4일간 장비를 지원하여 배수로 준설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이 작업 시작과 종료 시 현장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모든 작업은 영농기 이전에 완료될 예정으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장비 지원은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현실에 맞춘 현장 밀착형 농업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기반한 실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는 16일 성수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중인 어르신 92명을 대상으로 소양(노후준비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100세 습관,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핵심 요소 등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강사님이 실생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었고, 앞으로 더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며 노인일자리 활동에도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승자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오는 22일 저녁 6시 진안군청 광장에서 2025년 봄 음악콘서트 ‘함께해·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밤,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진안군이 주최하고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백운면 전라좌도농악전승회와 진안문화의집 실버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다. 어르신들의 고운 목소리와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져 지역 어르신 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무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수준 높은 한국무용 공연이 무대를 더욱 품격있게 꾸며줄 예정이며, 소프라노 김나라, 보컬 강유진, 색소폰 주창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가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이어 진안군립합창단이 전문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고 진안어린이합창단이 K-POP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가수 재즈상회와 요들누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진안홍삼’과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건강식품과 관광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진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안홍삼’은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민 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풍부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진안홍삼은 2005년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지정되고,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홍삼명인을 배출하는 등 품질과 신뢰도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또한 진안군은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의 수치유 △운장산자연휴양림과 부귀편백숲의 산림치유 △진안고원길을 활용한 걷기치유 △치유음식 및 약초치유 등 특화된 치유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독창적인 관광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은 대한민국 우수·유망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자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의 엄격한 사전 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공공기관과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등 총 54개 기관에서 수상을 했으며, 진안군은 생태관광 치유도시 실현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랑스러운 기관_지방자치 부문 대상은 군정을 위해 주민과 의회, 공직자가 모두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가 국내 산림기술 및 제도 교류를 위해 진안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을 찾았다. 진안군에 따르면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대표 에뎀 카플란을 비롯한 임원진과 농림부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안교육원을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및 산림기술 시연을 체험했다. 방문단은 진안 부귀면 신정리 실습림에서 진행된 벌채 및 파쇄 작업 시연에 직접 참여하며 국내 산림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진안교육원의 숙박·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산림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일정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간 지난 2023년 10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산림 정책 및 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오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산림협력 강화는 물론, 진안군의 우수한 산림 인프라가 국제 무대에 소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16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고창청년친화도시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청년정책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정책의 효과적 추진과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군 실무지원반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각 부서가 현재 추진 중에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서간 유기적이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과제를 정리하고, 중점과제 선정, 성과분석, 조례정비 등 청년친화도시 지정 요건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귀농귀촌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중심으로 실질적 체감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단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1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 밀 소비 홍보 캠페인과 가공제품 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밀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군산시는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와 함께 우리 밀 제품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원·어린이집 129개소(원아 4,694명)의 단체급식으로 활용될 ▲밀가루 1,408kg, ▲국수 3,943kg ▲밀쌀 1,643kg 등 총 6,994kg의 우리 밀 가공제품을 공급했다. 김미정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밀 소비 촉진과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홍보를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밀 소비 확대와 소비자 인식개선은 물론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우리 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꾸준하게 열어 우리 밀 제품의 다양성을 홍보하는 한편, 식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5일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규덕 민간위원장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천천면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 아동 3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덕 위원장은 “아동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천면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원 면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간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동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 산서면은 산서 문학이 있는 날 행사인 ‘제3회 산서와 여우와 그리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서 문학이 있는 날’은 2022년 산서면 일원에 안도현 시인의 시판을 제작하면서시작됐다. 안도현 시인이 산서고등학교에서 재직 시절(1994~1997) 산서를 배경으로 쓴 ‘그리운 여우’에 실린 시 13편을 시판으로 제작해 산서 곳곳에 시와 문학이 함께하는 거리를 조성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안도현 시인과 황주현 시인을 초청해 시와 삶,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현 시인은 생업을 종사하다가 마음속 깊이 간직해 온 문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 도전하여 2020년 ‘너에게 가는 길’로 '시인시대'에 등단했다. 이후 2024년 경상일보, 경남도민신문 신춘문예에 잇달아 당선되며 늦깎이 시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두 시인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조채성씨와 안미화씨, 황주현 시인의 시낭송으로 문학의 깊이를 더했으며 천천면에 거주하는 엄수정씨의 소리 공연으로 아름다운 문학의 밤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