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관촌면 고덕산 일대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고덕산 일부 경사 구간에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양이 유실되어 이용객들의 사고 위험과 불편을 줄여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고덕산은 해발 625m로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4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 약 2.5km에 이르는 숲길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한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성이다. 고덕산 등산로 전 구간에 걸쳐 숲길 정비와 더불어 침목 계단, 안전 로프 난간 등을 새롭게 설치해 경사면 구간의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고덕산 등산로 정비로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이번 정비를 통해 고덕산이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는데,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제한적이고, 서식지 제거를 위한 방제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은 20%에 달할 정도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방법은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밝은색 긴옷, 모자, 손수건, 목이 긴 양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강한 육묘 생산을 위한‘벼 종자소독’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소독 방법과 약제 사용 요령에 대한 영농지도에 나섰다. 현재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키다리병과 선충 등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인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정선된 마른 볍씨를 활용한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적당하다. 약제침지 소독은 벼 종자 소독용 전용 약제와 물 20L에 볍씨 10kg을 볍씨 발아기에 넣고, 30~32℃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다.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및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약제는 약효 감소 우려가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가는 길인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이번 주말 가장 아름다움 길을 선사할 전망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벚꽃 향연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와 더불어 벚꽃까지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구 운암대교까지 10㎞의 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어우러져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5~6일 개최된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3만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옥정호 순환도로에 활짝 핀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수변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은 농촌지역의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번암면을 시작으로 천천면, 장계면, 계북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농가 100곳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09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7개 읍‧면에 보급했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관함의 적절한 사용 여부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농가에 올바른 보관함 사용법을 재안내하고, 농약 안전관리와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약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농약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은 관내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장수군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신혼부부 무주택 임차가구(주거공급면적 85㎡ 이하)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은 전세의 경우 대출이자 2% 이내 이자, 월세의 경우 연간 임차료의 30% 이내에 한한다. 신청 희망자는 연령·거주지·주택·소득 등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장수군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수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장수에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은 1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공유하고, 장수군과 기업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측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장수군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업인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9일 계남면 침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농장 내 재배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 경과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 조성 추진상황과 운영 준비 보고를 받고 엽채류, 부추 등을 재배 중인 수직농장 재배실을 둘러보며 작물의 파종, 이식,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 재배 작물의 생육상태도 직접 확인했다. 장수군은 스마트팜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장수군-전북특별자치도-CJ 제일제당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직농장은 올해 4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군의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은 ICT 기반으로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날씨나 계절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농업 시설로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이라는 점에서 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이 '2025 청년 활동 지원사업‘아보동’' 참여팀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모인 청년동아리(공동체/모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보동’은 ‘아주 보통의 동아리’의 줄임말로 거창한 계획이나 활동이 아니라도 군산 청년이면 누구나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뜰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홍보 ▲지역 상생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이차전지 3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다만, 단순 친목이나 취미, 종교·정치·영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뜰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팀을 선정하여 팀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동아리들은 5월~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팀 역량 강화교육 △만남의 날(네트워킹 데이) △청년축제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어린이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을 지원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1대당 300만 원씩 총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조항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경유차 대신 LPG차 폐차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 공고 후 신청이 미달된 경우에 한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제출서류를 모두 구비해 군청 6층 자원순환과(친환경정책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차량 소유자분들은 신청 기간 내에 빠짐없이 접수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