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제42회 강원연극제가 3월 22일부터 9일간 춘천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 연극으로 낭만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3월 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2027년 제45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유치 확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원연극제에는 도내 9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2025년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여극단과 작품은 ▹춘천 이륙 ‘소양 소녀’ ▹속초 하늘천땅지 ‘이름을 찾습니다’ ▹동해 김씨네컴퍼니 ‘사랑에 관한 소묘’ ▹원주 씨어터컴퍼니 웃끼 ‘봉천내 사람들’ ▹속초 청봉 ‘작은어항’ ▹삼척 신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숨바꼭질’ ▹강릉 백향씨어터 ‘조선간장-기억을 담그다’ ▹속초 파·람·불 ‘양덕원 이야기’ ▹동그라미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이다.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은 연극제와 연계하여 '2025 강원연극발전 포럼'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 기관장 회의에 참석하여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을 포함한 전국 11개 관광공사 및 재단의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공동 워케이션 사업설명회 개최 및 사업 분야별 실무교류 협의체 구축으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재단은 이번 회의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비롯한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각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 전략을 모색하며 전국적인 관광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지방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빈집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도는 3월 20일 오후 2시, 여성가족연구원에서 18개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의 빈집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계획 핵심 추진 방향은 ▲도내 빈집 발생 추이 등 현황 분석 ▲빈집정비 목표 및 방향 설정 ▲빈집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빈집 철거비 표준안 마련 ▲활용 중심의 시범사업 발굴 등으로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인해 빈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3월 24일, 26일, 28일 3차례에 걸쳐 '2025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18개 시군, 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총괄 담당자와 지역별 전담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과 관련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매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특히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선정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인 평가 준비와 심의 기준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제를 선정해야 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시군별 적합 과제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5월부터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들어가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한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의 시군 선정을 마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은 도내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매년 10억 원(도 5, 시군 5)씩, 총 3년간 3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의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시군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해 지원한다.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인구 4,000명 미만 읍면동(도내 83개소)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개소를 선정하여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횡성군은 사업비 총 6억 원(도 1, 군 5)을 투입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형 방과후 교육·돌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교육·돌봄 사업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코딩 교육과 농촌유학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첨단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3월 22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영남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국가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상북도 의성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은 오전 11시 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면서, 산불 1단계와 2단계가 차례로 발령된 데 이어 오후 2시 10분께 산불대응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100ha이상에 달하고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울산 울주군에도 산불 1단계가 발령됐으며, 정부에서는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 소방의 인력과 장비 긴급지원을 지시하면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진화 작업에 임하되, 무엇보다도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이 조속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은 결핵 예방의 날 (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결핵 예방 및 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경로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전염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3월 25일)을 실시하고, 8개 읍·면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지역밴드 등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3월부터 4월까지 사업체 2곳(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애드팜영농조합)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6개월 후 재방문할 예정이다. 사업체를 방문하여 직장인들의 혈압·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을 측정하고 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운동 교실, 요리 실습, 혈압계·혈당기 대여,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를 홍보한다. 이번 건강체험관을 통해 선별된 건강 고위험군들은 개인별 1:1 다학제 통합 진료(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지도사로 구성하여 1인 30분 심층 진료)로 연계하고 통합검진실 검사 예약을 통해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은 “건강체험관을 직장인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3월 23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저학년(1~3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영양 및 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체험하며 영양의 중요성 및 5대 영양소에 대해 알아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시장 놀이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돈의 개념과 올바른 소비 습관 및 저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병행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은행 놀이, 장난감 가게 및 편의점 운영 등 아동들의 시장 놀이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