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자체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21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민방공 훈련의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된다. 14일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개선된 경보 체계에 따라 훈련 공급경보 발령시 사이렌 울림 시간이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어든다.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린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군청과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즉시 청내에 있는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고창군청은 대피하는 동안 제8098부대 2대대 소속 강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에 따른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요령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4년 전북자치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이틀째로 기업유치지원실,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등 7개 실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추경에 반영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임시방편이 아닌 본예산에 담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해외투자유치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목적과 4월말 기준 본예산 집행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묻고, 이번 추경에 본예산 대비 500% 증액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상자 수당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8,800개에 달하는데 도내 중소기업 업무대행 근로자 40명만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은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예산과 관련하여 행사주최 기관과 도내 기업 유치 목표에 대해 묻고, 세계대회인 만큼 규모를 확대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0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고창 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의 건립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 보고 등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황보고를 청취하면서 이병철 위원장은 “2026년 세계유산지역센터가 건립되면 우리의 자연유산인 갯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갯벌 주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갯벌의 위상을 홍보하고, 갯벌을 보전·연구 하며, 갯벌이 지닌 가치를 효과적으로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으로, 현재 국비 170억을 확보한 상태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형열 도의원과 참여미디어연구소 박민 소장을 비롯한 5명의 마을공동체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문가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현장 컨설팅 강화, △통합세미나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지원에 있어 전북자치도와 도의회가 협업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요청했다.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회의를 지속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2024년 고창하전 바지락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산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고고장구 오프닝공연 등 축하공연과 지역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하전바지락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진행했다. 올해 하전바지락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은 10 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갯벌퍼레이드, 연퍼포먼스, 요리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바지락축제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바지락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지락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하전바지락 축제장을 찾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바지락 맛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청정한 고창갯벌에서 조개캐기 체험도 하며 가족의 달 5월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5월 가정의 달에도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0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일토씨엔엠(대표 최규연) 1,000만원, 고창읍 농지위원회가 12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완주군청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다양한 사례와 아동학대 현황을 안내하고, 함께 생각하고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 쓰기, 아동학대 예방나무 만들기,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는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도 계획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민선8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0일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실시한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고, 올해 공약이행평가에서도 SA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4대 분야를 기준으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4대 분야 113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활용해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일부 공약사업 조정,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평가 및 건의, 자문 등 모든 단계에 실질적 수혜자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주군에 필리핀 미나시 계절근로자 25명이 입국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228명 중 198명이 입국 완료됐다. 10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이순덕 군의원,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조영두 다문화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교육과 농작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올해 전국 19개 지자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완주군 지난해 시범사업에 2회 참여했고, 올해 첫 정식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조기적응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블루베리, 조경수 등 관내 농가에 배정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롭게 완주군에 온 계절근로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