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의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와 통합으로 성매매·가정폭력을 중심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직원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면서 사회구조적인 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 가정폭력 및 성매매의 원인을 유형별 사례를 통해 진단하고, 폭력예방을 위한 대처법 및 지원정책, 실천방안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항상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폭력방지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후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4월 3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성정현 교육장과 면담을 가졌다. 성기황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정현 교육장에게 ▲군포 지역 내 석면 해체 진행 상황, ▲AI디지털 교과서 채택 여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현황,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한 학교 시설개방 검토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를 가졌다. 특히 성 의원은 군포 용호초등학교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체육 공간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제약이 따르므로 체육관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체육관 건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성정현 교육장은 제시된 현안 사항들에 대하여 “의견 주신 주요 현안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면담에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을 비롯하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4월 3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현장 정책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발의된 의원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 244건 중, 사업계획이 부재하거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73건의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보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특히 73건의 조례 중 상위 법령 개정이나 다른 조례와의 내용 중복 등으로 인하여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조례 10건에 대하여는 오는 6월, 제384회 정례회 회기 기간 중 후속 회의 일환으로 소관 부서와 협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신 의원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차원에서 관계 부서 및 의회사무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조례의 실효성있는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이끌어나가겠다”며 “다음 회의에서는 소관 부서 담당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눠 제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보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오는 5월 9일에 예정된 서울고등법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2심 판결을 앞두고,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와의 긴급 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심에서 연천군이 관내 양돈 농가에 43억원의 영업손실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향후 동일·유사한 사안에 대한 제도적 대응과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는 양돈업자 3명이 경기 연천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연천군이 원고들에게 영업손실분 4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양돈업자들은 지난 2019년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자 연천군의 명령에 따라 사육돈을 전량 살처분했고, 연천군은 이어 이듬해 2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에 이동제한·소독·출입통제 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살처분된 가축의 평가액만큼은 보상받았지만 살처분 이후 9개월간이상 새 가축을 들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남양주시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기초 조사 및 현황 분석․현장 방문․실증분석 등을 통해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의 과업 배경 및 목적, 추진 전략, 향후 일정 등을 포함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많은 어르신들이 거동불편이나 배우자와 사별로 인한 대화단절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적극 공감하며, “캐릭터 라이브 기술 활용 시 어르신들이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남양주 크크낙낙 캐릭터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경로당 사업에 추가적인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5월 1일 열린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인 운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지만, 재정과 권한 부족으로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한 공약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부세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충청광역연합이 자율적 정책 추진을 위한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언급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발언에 대해 “단일 행정부처를 특정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 전략을 저해하고 새로운 지역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방자치 공약이 필요하다”고 주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구형서 의원(천안시4, 더불어민주당)은 5월 1일 개최된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한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의 '메트로폴', 독일의 '광역지역연합', 일본의 '간사이 광역연합' 등 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충청광역연합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실질적 권한 부재 ▲취약한 재정 기반 ▲제도적 미비점 ▲초광역사업의 구체성 부족 ▲지역 간 갈등 조정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현재 충청광역연합은 4개 지자체로부터 이관받은 20개 사무와 국가 위임사무 1개에 불과하고, 2025년 예산규모는 고작 56억 원(4개 지자체별 14억 원씩 부담)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분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4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 진행을 대리한 유인호 부의장(세종시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모두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면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노동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청권 지역의 공동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회기결정의 건 등 3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형서 의원, 신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합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후 15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사천시의회는 지난 30일 사천시의회에서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원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원 31명이 참여하여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들을 돌아보며, 시민대표기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인원들은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 등 양 상임위원회실과 본회의장등을 둘러보고 의원석에 앉아 영상을 시청하며 회의진행과 의결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의회를 소개할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장애인들이 의회와 더욱 가까워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를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진군의회는 4월 30일 7일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임동인 부의장은『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행 중지 사유 및 재가동계획』에 관한 답변을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요구하면서, “안전한 재운행을 위해 신속히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가운데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1건 등 총 24건에서 22억2천7백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계상했으며, 당초예산안보다 984억원이 증액된 총 7,552억원 규모로 2025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평소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온 의원들이, 심의 과정에서 고심 끝에 의결한 것이므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집행부는 적기에 사업을 시행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