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9일, 수원교육장 및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선경 수원교육장,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수원시 평생교육과장,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재식 의장은 “교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생태계 파수꾼인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서울시의 꿀벌 보호 정책과 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로 2017년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벌의 날' 지정과 더불어 세계 여러 나라와 기업들이 다양한 꿀벌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준호 의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 수를 보호하고, 도시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조례 시행 이후에는 꿀벌 ESG 포럼을 개최해 기후변화와 살충제 사용, 밀원식물의 감소 등으로 사라져가는 꿀벌 서식지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서울시는 해당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꿀벌 보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양봉 기술지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25개 자치구 대표 선수단과 시민들을 응원하고, 서울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명옥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 김형재 시의원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경우 이날부터 이틀간 9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개회식에서 강남구 등 25개 자치구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형재 의원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5월 16일, 정릉천고가교에서 시행된 “교량 시민주치의” 합동점검에 참여하여 교량 하부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 주치의를 격려했다. “교량 시민주치의”는 서울시의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교량 시설물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SNS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참여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용두역 인근 정릉천고가교 하부에서 진행됐으며 이병윤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과 도로시설처장 및 시민주치의로 임명된 25명의 시민들과 함께 고소차 활용 근접조사 및 점검기술 시연, 교량하부 도보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교량 시민주치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됨에 따라 시민의 시선에서 도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점검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자동차전용도로 노후 교량의 꼼꼼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 요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5월 19일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의회에서 위촉한 박종원 대표위원을 포함한 10인의 검사위원이 참여해 지난 4월 28일부터 20일간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전라남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및 도교육청 산하기관 등의 예산·기금·재무회계 전반이다. 전남도에 대한 결산검사 결과 일부 사업에서 ▲이월·불용액 과다 ▲성과관리 미흡 ▲기금목적사업 운영 미흡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교육청에 대해서는 ▲교육공무직에 대한 효율적 인력운영 대책 ▲시군 협력사업 확대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담양1,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유도하는 것이 결산검사의 핵심”이라며,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검사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속도감 있게 미비점을 보완하고 후속조치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 15의2 제10호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영업시 첨부서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해법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2025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의정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정·시정 발전 방안 ▲평택시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자치법규·제도 개선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 네 가지다. 참가 희망자는 제안서를 A4 5쪽 이내로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7월 31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최우수상 1건(상금 100만 원), 우수상 2건(각 60만 원), 장려상 2건(각 40만 원)이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혁신 입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평택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 제안과 지역 현안 해결·발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도걸 의원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 경제성장위워윈회 수석부위원장)은 19일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입주 조선업체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정책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 대불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창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안도걸ㆍ서삼석ㆍ김원이 국회의원과 방희선ㆍ주시형ㆍ나주몽 교수 등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불산단 조선업계는 지역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제조 클러스터 조성, ▲대불산단의 방산 MRO 특구 지정, ▲외국인 근로자 지원 대책, ▲AI 자율제조 클러스터 구축 등 네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조선업계는 “국제해사기구의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고, 연근해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중소형 어선을 중심으로 전기추진선박을 제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연근해 운행선박의 6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서남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한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경남의 간병 인력 부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외국인 간병인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과 함께 이들에 대한 전문교육과 자격인증을 포함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되어 오는 23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발의한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촉구 대정부 건의안’은 ▲외국인 간병인 전용 비자를 신설하거나 기존 비자의 적용범위를 확대해 간병업무를 포함하고 ▲외국인 간병인을 위한 표준화된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자격 인증 체계를 연계한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현재 외국인이 간병 업무에 합법적으로 종사할 수 있는 비자는 H-2(방문취업)와 F-4(재외동포)로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 외국인 동포에 의존하고 있다. 또, 이들 자격 소지자에 대한 일관된 교육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비공식 계약 등으로 인한 표준화되지 않은 서비스 등으로 간병인과 환자 모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간 자치단체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1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전체 7개 학급 중에서 7반과 2반 학생 50여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여했으며, 개회식과 3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대표조례안인 '학생 1인당 수강 학원 수 제한 조례안'과 '해남군 도로 안전 통행 확보를 위한 주차 금지 조례안'을 각각 안건으로 상정하여 찬·반 토론 및 표결 등의 순으로 운영 됐다. 참여 학생들은“여러 사람이 함께 회의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해남군의회에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오늘의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참석 의원들은“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여러분의 빛나고 멋진 미래를 응원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