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된 보건소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 동안구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보건기관으로, 다양한 보건 행정과 시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협소하고 노후화된 민원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김재훈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꼭 필요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여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민원실이 최신 인테리어와 맞춤형 가구로 리모델링됐으며, 전기 및 조경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보건소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용 접근성과 안전 확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고양시학교운영협의회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자율선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택수 의원은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교복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주관구매로 예산을 낭비하는 게 현실”이라 지적하며, “현행 교복 현물지원 제도를 개선해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면 생활복과 체육복 등으로 학생의 자율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거나 현행 조례하에서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바꿔 교복 미착용으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양시에서 시범운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교별 자율적으로 체육복이나 생활복으로 교복 품목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무엇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4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 안양지부장과 함께 (사)한국서예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서예협회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전통 예술문화인 서예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예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에 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예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대상 체험 기회 확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전시 공간 확보 ▲지자체 차원의 예산 지원 필요성 등을 논의하며, 서예가 도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채명 의원은 “서예는 단순한 글쓰기 이상의 가치를 지닌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존치를 허가한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미테구청이 소녀상 철거를 명령한 데 대한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9월 28일까지 조형물 존치를 허가한 것이다. 법원은 “예술적 자유를 침해할 만큼 중요한 공익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구청의 철거 명령이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김용성 의원은 “예술 작품에 담긴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정치적 이해관계나 외교적 불편함이라는 이유로 훼손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은 깊은 울림을 준다”며 “이번 판결이 인류 보편의 가치인 여성 인권과 역사적 진실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특히 “일본 정부의 반대 입장만으로 예술적 표현을 제한할 수는 없다”며, 외교 갈등 우려를 소녀상 철거의 근거로 제시한 구청의 주장을 일축했다. 소녀상 설치 당시부터 일본의 반발은 예측 가능했으며, 실제로 외교적 마찰이 발생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 참석, 기우회를 대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경기도 발전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 의장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우회 위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이번 성금에는 기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뜻이 담겨있다.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한 기우회 3조 간사로 활동했던 이병락 전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에게 그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도 전달하며, 기우회 전·현 회원들 간의 변함없는 유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맡은 자리는 바뀌어도 경기도를 위해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며 “기우회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유대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횡성군의회가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해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에 이어 표한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표한상 의장은 “지방의 미래가 달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횡성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강북구 삼각산로 4가길에서 발생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구청 치수과 관계자와 강북소방서 재난관리과 관계자도 함께했다. 해당 지역은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물이 새어나와 경사진 도로에 빙판이 형성되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면서 민원이 제기됐다. 현장 점검 결과, 강북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강북구청 치수과에서 추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인 하수관이 파손되어 물이 새어나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강북구청은 즉시 개인 하수관을 정비하고 추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민원을 해결했다. 이상수의원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농인과 한국수어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사회적 권익 증진을 위한 '증평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한국수어 사용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관련 사업 추진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농인 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수어 교육 및 보급 지원, 농인 가족 지원 그리고 군수가 인정하는 한국수어 활성화 사업 추진을 포함한다. 특히, 공공 행사 및 시설 이용 시 농인 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통역 지원과 한국수어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는 민간단체 지원 그리고 관련 유공자 포상 규정을 명시하여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동령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증평군 내 농인과 한국수어사용자들이 언어적 제약 없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다음 달 20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25년 4월 24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영철 부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발의한 '연천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중증장애인은 일반 고용시장에서 취업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자립이 어렵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등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구매 촉진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세부적 제도 마련은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박영철 부의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유통 기반 확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실현해야 할 공공적 가치”라며, “공공부문의 책임 있는 구매 참여를 이끌어낼 제도적 장치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조례 제정은 연천군 장애인 복지 정책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는 중증장애인의 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를 제도적으로 장려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공공기관의 구매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회장 박수경 의원)는 2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목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명작무’를 관람하며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에는 박수경, 최유란, 박창수, 박용준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연 전 사전 모임을 통해 활동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공연 관람 이후에는 간단한 차담회를 통해 소감을 나누며 지역문화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수경 의원은 “공연 관람을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현장 경험이 향후 정책 제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공연의 질적 향상과 관객 편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예향목포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연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목포의 문화 자산을 살리고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목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