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시의회가 청렴 정책 강화 의지를 의원 입법으로 표명했다. 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이훈미)’ 등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심의․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회는 지역건설업 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방안 확대, 장애인 복지 강화, 지역 에너지 대책 개선 등은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매년 시행 중이던 청렴 종합 추진계획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는 각오를 제도화로 정립했다는 설명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회 청렴 조례 제정은 군포시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24명 모두의 청렴 문화 확립 각오가 의원 입법으로 표명된 것”이라며 “누구나 ‘청렴 모범의회=군포시의회’로 인정하는 그날까지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된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이동한)’,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신경원)’, ‘군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대표 발의 이혜승)’ 등의 실효성 확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4월 17일 위원장실에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임숙자 기획조정실장의 예방을 받고, 보건복지 분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시대를 선도하는 복지기술이 접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성 있는 복지기술의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지역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론화의 장이 필요하며, 첨단기술과 복지서비스를 결합하는 전환적 계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책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경기복지재단의 중요한 소명”이라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주제를 발굴해 하반기 중 의원맞춤형 포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공지능 복지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정책 토론을 통해, 모든 도민이 복지서비스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선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가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가 16일 관내 산림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도척면 화담숲과 태화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치유 숲 조성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광주시 산림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단체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 치유형 산림 공간인 화담숲을 먼저 찾아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화담숲에서는 다양한 경사도의 보행로와 접근성 높은 탐방 코스를 직접 점검하고, 숲 내부에 조성된 복합예술공간 ‘화담채’에서 미디어아트가 자연과 융합된 사례를 확인했다. 의원들은 해당 콘텐츠가 시민의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어 방문한 태화산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유아 숲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치유 숲 확대 가능성을 두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는 태화산이 지형 조건과 면적 측면에서 치유 숲 조성에 적합한 입지를 갖춘 산림 자원임을 확인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활동은 광주시형 치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4월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관계자들과 만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추진 중인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가칭)’ 설립과 관련한 현안들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분당중앙과학고’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지정하고, 시설 리모델링 및 기숙사·탐구관 증축 등 설립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과학고 설립이 지역 교육환경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 협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과학고와 관련한 ▲지역 학생 우선 선발 방안, ▲학교 기반시설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예산 분담 문제, ▲지역 일반고 및 과학중점고와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의 이슈를 점검했다. 특히 안 의원은 “성남시가 막대한 예산을 분담하는 상황에서, 성남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기장군의회는 4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15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의원발의 13건) 등, 상정된 2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796억 원보다 약 615억원(7.9%) 증가한 8411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493억 원(6.8%) 증가한 7742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121억 원(22.1%) 증가한 669억 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지역주민 문화·복지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일광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30억 4천만 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약 27억 원) 등이다. 자체사업에는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50억 원) △다자녀가정 양육바우처 지원(약 22억 원) △노인 목욕이용권 지원(약 12억 원) 등이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일광유원지 조성(약 64억 원) △한국야구박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임시회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청장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해당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지적됐던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본회의 기간 동안 중구축구장 조성 대상지와 국비 지원 공모를 위한 함월루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경흠 의장은 “짧은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심의와 논의를 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5월 임시회와 6월 정례회에서 추경예산과 결산심의 등 굵직한 안건 처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비회기 기간 중에도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은 4월 17일 개최된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조례 정비를 통한 실효성 있는 행정 구현”이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정재목 의원은 발언을 통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총 329건의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하고, 이 중 59건의 개정 필요 사항을 도출했으며, 필수조례 미반영 사례 39건에 대한 정비방안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총 11건의 제정 조례안을 별도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이뤄냈다. 연구 초기, 남구의 필수조례 정비율은 78.2%에 그쳤으나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약 90%에 근접한 정비율을 달성했다. 이는 자치입법의 정합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재목 의원은 “서울 강서구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 입법 사례를 공유받고, 타 지자체의 관련 시설을 직접 견학하면서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에 반영할 수 있었고, 자치법규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연구는 단순한 조례 정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지난 3월 도정질문을 통해 도로의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 의원의 지적을 수용하고, 도로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강원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의 관리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어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도로 굴착에 따른 복구 이후 도로의 균열과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도색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이것이 잠재적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문제는 강원도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도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 의원의 지적을 바탕으로 도로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도로의 유지보수 및 보강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무소속,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17일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교육자치 강화 반영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복남 의원은 “전라남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지역”이고, “전남 맞춤형 권한 특례와 규제완화를 담은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으며, 정작 지방소멸 극복의 가장 중심에 있는 ‘교육자치’ 특례 조항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은 농촌의 교육 여건이 열악하고 청년 인구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가 지역공동체의 붕괴로 직결되고 있다”며, “교육자치에 대한 특례 없이 특별자치도만을 설치한다는 것은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자치권 강화를 위한 ▲교육자치와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조항 신설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운영 자율화 및 전남형 교육과정 도입 등의 특례 조항을 제안하며, 향후 전남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