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은석)이 4월 15일 제2차 간담회 및 착수보고회를 열고 동참의원들과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석미경 천안시 도서관정책팀장은 범시민 독서운동,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현재 천안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독서문화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그리고 용역을 맡은 (사)한국도서관협회의 곽승진 교수(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추후 진행하게 될 연구내용과 일정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특히 이번 연구모임은 천안시 독서문화의 실태를 파악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한 수요 및 인식조사, 독서문화 특성화 성공사례지를 방문함으로써 특성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개발이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의 사회문제까지도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조은석(대표의원)·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병하·김영한·김명숙 의원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됐는데, 특히 조은석 대표의원은 “천안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 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이는 천안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항시의회는 15일 오후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공정한 판결과 국가 책임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5월 13일 예정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재판부에 국가의 책임이 명백히 밝혀진 상황에서 더 이상 지진피해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고 정부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했다. 또한 포항촉발지진과 지열발전사업 간의 인과관계에 대해 포항지진정부조사연구단, 감사원,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책임 회피성 변론을 이어가는 정부에 대해 포항촉발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고 지진 피해자들에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정부에 무리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2023년 제311회 제2차 정례회에서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일괄배상 대책 마련 건의안'을 채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항시의회는 15일 오전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최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 이동노동자 쉼터의 접근성, 안전성, 기능성 부족을 지적하며 이동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쉼터 확대 설치, 환경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김철수 의원은 경제성을 이유로 한 시민과 의회의 동의없는 국토부의 일방적인 영일만대교 노선 변경에 우려를 표하며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당초 계획과 취지에 맞게 시민과 의회의 뜻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은주 의원은 지진 피해 현장 보존과 국가지진방재교육관, 지진박물관 등의 건립 및 시민참여형 지진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해 포항 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으로 전환하자고 주장했으며, 김상백 의원은 오션힐스 포항CC의 환경오염 유발, 주민의견 반영 미흡 등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포항시에 추후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 의견 수렴과 골프장 사업 승인 절차 및 준공검사 강화 등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의회는 15일 오후 2시,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기환 부의장의 주요 의정활동 경과보고와 윤인숙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윤인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양천구의회는 지난 34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제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18명의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천구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이어진 축하떡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개원 34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기록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며, 구민 복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4월 15일 오전,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울산시교육청 관계 부서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 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울산시교육청 관내에는 127명의 경계선 지능 학생이 3단계(1단계 정규수업 내, 2단계 학교 안, 3단계 학교 밖)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특성화고도 포함하여 대상자 확대 및 내실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대룡 위원장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3.6%, 7명 중 1명이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고 추정되지만, 장애인으로 포함되지 않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이어서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최재석 의원(국민의힘,동해), 부위원장으로는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을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최종수 의원(국민의힘,평창), 부위원장으로는 양숙희 의원(국민의힘, 춘천)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5월 31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제진흥원장은 서동면 임용 후보자로 결정됐고, 강원문화재단은 현 신현상 대표이사가 연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구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 운영 조례'에 따라 5월 중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경영철학,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위 최재석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 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 갈 후보자에 대한 정책 추진 역량과 비전, 청렴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며”,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위 최종수 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4차 시도대표회의가 15일 인천광역시 웅진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조속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삼척시의 조속한 대체산업 육성을 촉구했다. 산업화시대 국가 에너지공급원 역할을 해 온 삼척시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 급감 및 경기침체 속에 방치되어 왔다. 더욱이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폐광 지역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최첨단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물류·항만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체산업 육성을 엄중하게 촉구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5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섰다. 남구의회는 이날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남구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남구의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5.4%(369억원) 늘어난 7천255억 규모이다. 추경 예산안은 15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소영, 이양임, 이정훈, 최덕종, 김예나, 박인서, 이지현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고향사랑기금과 기초생활보장기금, 옥외광고발전기금 등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다룬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청장 제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올해 활동할 의원연구단체 구성을 완료했다. 2025년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광산구 푸른길 조성 연구회 ▲광산구 스마트 도시계획 연구회 ▲초고령사회, Well-aging을 위한 연구회 ▲광산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육아 개선 연구회 ▲Fun City & Enjoy 광산 ▲광산구 젠더거버넌스 포럼 ▲광산 도시디자인 연구회 등 7개로 구성됐다. ‘광산구 푸른길 조성 연구회’는 광주선 푸른길 조성 가치 탐구 및 낙후된 철로변 정책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광산구 스마트 도시계획 연구회’는 스마트도시와 연계한 광산구 융·복합 도시기반시설 활성화 관련 연구를 펼친다. ‘초고령사회, Well-aging을 위한 연구회’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게 잘 늙어가기 위한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광산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육아 개선 연구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육아 정책 개선 등을 연구하며 광산구 최초 부모와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제안한다. ‘Fun City & Enjoy 광산’은 현대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개원 34주년을 맞아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북구의원, 북구청장, 광주시의원, 사회단체장, 주민자치회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축사, 주민 및 공무원 유공 표창, 청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무송 북구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준호·전진숙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최수열 대구 북구의회 의장, 이홍식 의정동우회장이 개원 34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유공자 표창에서는 의정 및 북구발전에 기여한 주민 26명과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20명의 북구의원들이 청렴과 연관된 한자를 소개하면서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무송 의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구민과 귀빈 여러분 덕에 기념식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행사 개최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구의회는 청렴한 자세와 소통의 마음가짐으로 구민과 함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