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의정활동 홍보 연구회'(대표의원 이인숙)는 4월 11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스마트폰 영상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의정활동의 디지털 콘텐츠화를 위한 실무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캡컷(CapCu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내레이션 구성·그래픽 요소 편집·플랫폼 맞춤형 포맷 변환 등의 제작 과정을 실습했다. 참석자들은 영상의 흐름을 설계하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을 익히며, 의정홍보의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대표의원은 “디지털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대에, 의정활동도 새로운 방식의 소통이 요구된다”며 “이번 특강으로 의원들이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의회의 활동을 더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활동 홍보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홍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이 4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무예·체육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헌신과 투철한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옥수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다양한 체육문화 정책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 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도입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무예·체육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제정된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김옥수 의원 외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 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 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 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 원 증가한 4,2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 2,196억 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4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11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등 주요 공사 현장과 월아산 청곡사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비한 진주시의 시민 안전 시스템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을지 점검했다. 먼저 도시환경위는 진주정수장에서 노후 정수장 정비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시설 공사 관련 미비점은 없는지 두루 살폈다. 특히 위원들은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시설 안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공 후 중단없이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이 이뤄지려면 공사 과정에서 “일말의 부실도 없어야 한다”며 시 관계 부서에 철저한 사업 관리 감독 당부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 2024년 실시설계에 따라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으로, 기존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가 어려운 맛과 냄새 물질 등을 처리할 수 있어 기후변화로 발생이 점차 잦아지고 있는 상수원 녹조류 등 오염원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정촌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도 찾아 악취 저감 및 차단 등 주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11일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스포츠파크, 송백지구파크골프장 등 3곳을 방문해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기획문화위 방문 현장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육상, 그라운드골프 및 파크골프, 롤러, 농구, 축구, 태권도, 궁도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될 공식 경기장들이다. 위원들은 시설을 살피며 막바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시 관계자 등과 만나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또한 시민을 비롯한 대회 관광객들이 교통이나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대회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명품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경남 진주에서 내달 2일 개막해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5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진주시는 18개 시군 36개 종목 2만여 명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메카 진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분당 1기 신도시 공모선정 4개 구역 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재건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성남시의 제도 개선 및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행정과 및 재건축과 관계 공무원과 4개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해,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선도지구 주민·집행부·의회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추진위원회는 사업성 확보를 위해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따른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항목을 근거로 한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이주대책 지원 기준을 기존 ‘전체 세대수의 12%’가 아닌 ‘증가한 세대수의 12%’로 조정 ▲통합재건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 이전 및 신축 비용을 공공기여로 인정할 것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는 국토교통부 공공기여금 산출식의 수정 등 4가지 핵심 사항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공공영역 경험 및 정책,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 등 미흡한 점과 보유재산 누락, 증여세 회피 의혹 등 보완이 필요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난 30여 년간 민간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조직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적격’ 의견을 담아 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도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명을 요구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기관장 공백으로 악화된 경영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 전북도와 개발공사가 책임을 다해 하루빨리 전북도 건설산업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은 지난 3월 ESG 경영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지원대상은 전북연구원, 군산의료원,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개발공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전북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정했다. 김의원은 “ESG 경영은 탄소저감과 사회공헌, 그리고 투명하고 평등한 조직구조 등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도내 기업들도 ESG 경영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다른 여러 기관 및 기업의 공익 실현이 보편화, 일상화 된다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ESG 경영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인증과 포상 등이다. 조례로 지원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산구의회가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95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박미옥·김명숙 의원과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회계·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광산구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을 검토하게 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미옥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예산 운용의 건전성, 효율성을 중점으로 점검하겠다”며 “결산검사가 구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일간의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위원들은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광산구에 제출하고, 광산구는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오는 6월 제2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수 의장은 “소중한 예산이 구민을 위해 잘 쓰였는지를 꼼꼼하고 세밀하게 들여다봐 주길 바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11일 소음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남구 대현동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현동 주민들을 비롯해 이영해 시의원, 남구 환경관리과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소음방지 등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주상복합은 3개 동 756세대로 지난해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소음 규제 기준(상업지역 70dB) 초과로 지금까지 5회의 과태료 부과가 이뤄졌으며, 특히 공사 현장과 생활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소규모 아파트와 주택가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공사 기간이 2027년까지인 만큼 그동안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주변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