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4월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3차 협의회를 열고 연구용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사)미래도시경제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추진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과업지시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일정 조율, 지역 수요와 아이디어 반영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구단체와 용역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주시 관광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원주시만의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이 충청북도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조사하는 향토사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1998년 창립한 사단법인 충북향토사연구회는 중원문화권의 향토문화 조사, 문화유적 발굴 등 충북 향토사 연구를 수행하며, 충북도는 향토문화 학술대회 개최 및 향토연구 학술총서 발간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향토사 및 향토지 정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 사업 및 사업 수행 법인·단체 지원 △연구자료 수집 시 무상 기증 원칙 △향토사에 대한 도민 관심 제고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충북 향토사 연구는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해 체계적인 자료수집·보존을 통해 향토 문화자료의 학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충북 향토사 연구 지원을 강화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이 도민 고충민원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인 충청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 의원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서 각 지자체에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이번 ‘충청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 고충민원 처리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적극적인 행정제도 개선에도 나서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고충처리위 설치, 사무 및 구성 △도민 고충민원 처리 절차 △고충처리위 지원 사무기구 설치 △고충처리위 운영 상황 보고 및 공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 의원은 “도민의 고충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도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히 고충처리위 설치에 그치지 않고,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 상황도 적극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의원(청주2)이 충청북도 소속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제도를 마련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원은 물론, 도 소속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직자의 직무 관련 지위·권한 남용 등 부패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청렴도 향상·부패방지를 위한 도지사 책무 및 공직자 청렴의무 △청렴도 향상·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시행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도 평가 △청렴이행서약 제도 등이다. 최 의원은 “도민 권익보호를 위해 공직자의 청렴함은 기본적 의무이지만, 개인의 의지에 기대기보다는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객관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고, 청렴 우수부서를 포상할 수도 있어 도 공직자의 청렴 의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제11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교복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 ‘사복의 날 건의안’, ‘화장실 휴지 관리 개선 건의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청소년의 마음 건강, 즉 정신 건강 지원을 확대하자’, ‘교복 치마 대신 바지 착용을 허용하자’, ‘동물 실험을 멈추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이옥규 의원(청주5)은 “충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488만 원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의회는 3월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00만 원을 1차 기부한 데 이어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10일 288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이양섭 의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4월 10일 오전, 창원 대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2025 상반기 통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대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 구성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학교폭력 근절, 등굣길 안전 확보, 금연 실천 독려 및 친환경 청렴 실천 문화의 확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의 정착을 유도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편, 이찬호 위원장은 평소에도 관내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비롯한 각종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더불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는 1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도시가스 확대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미공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전북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대한 보급 확대 방안 ▲과도한 시설분담금 기준 ▲미공급지역 공동부담 협약 등 3가지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완주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84.64%로 나타나지만, 단독주택 기준으로는 54.3%에 그쳐 체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급망 지원사업 수요조사 또한 일부 읍면에 한정돼 있어 전 지역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설분담금 부과 기준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전북도는 공급배관 100m당 수요가 83세대 미만일 경우 주민이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나, 이는 전남(45세대), 광주(34세대)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공유학교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질 관리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국 소관 ‘사학기관 건정성 제고’와 관련해서는 “사립학교 교원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국가시책사업으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지난해 경기도 관내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참여율은 100%였다”며,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준 교육청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늘봄학교는 초등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아이들이 늘봄학교에서 집처럼 편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1일 여주상담소에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및 서광범 의원과 함께 여주시청 건축과장, 건설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축민원1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상동 일원 도로 현안문제 해결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상동 일원 도로 중 일부가 사유지여서 인근의 기업체를 포함하여 도로 이용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부지를 확보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토지의 협의매수나 도시계획도로 지정에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규창 부의장은 “여주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이와 같은 사유지 도로 분쟁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여주시에서 이러한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주민 갈등 민원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연구원의 관련 연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 사이에 사유지 도로와 관련된 민원이 전국적으로 890여 건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본 정담회가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