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6일,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4대 금융지주(신한·우리·하나·국민)의 순이익은 총 16조 4,20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정기 채용 인원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신한은행은 전년 대비 35명 감소, 우리은행은 118명 감소, 하나은행은 57명 감소했으며, 당초 채용 계획보다도 적은 인원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협은행은 상반기 채용 일정을 앞당기면서 전년 대비 채용 인원이 증가했으나, 이례적인 일회성 증가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5년간 신입직원 정기 채용이 전무했으며, 토스뱅크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1명만 채용했다. 케이뱅크 역시 두 자릿수 채용에 그쳤고, 올해는 8명으로 축소됐다. 대신 이들 인터넷은행은 경력직 위주의 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4월 1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서울효정학교 앞 도로에 가상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효정학교는 시각장애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로서 2017년 개교 이래 학교 앞 좌측 경사로에서 내려오는 차량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를 유발하는 구조물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위원장은 의정활동 기간에 고웅재 서울효정학교 교장 및 강북구청과 이러한 문제점을 소통했고, 해당 도로가 시각장애 학생들이 이용하는 구간인 만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자 노력했다. 4월 1일, 심 위원장은 가상 과속방지턱과 ‘천천히’ 노면표시 설치 현장을 찾아 서울효정학교 교장과 함께 강북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설치를 통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방문 후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릉시의회는 제321회 임시회에서 신보금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는 조직 내 갑질 행위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호 간 존중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필요성에 따라 발의된 것으로 갑질 행위에 대한 의장의 책무 및 갑질근절 대책 수립,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의원과 공무원의 갑질’관련한 조례를 강릉시의회가 도 내 최초 제정하며, 갑질 근절 대책 수립, 징계처분, 보복행위 신고 등의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강릉시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보금 의원은“갑질 행위에 대한 일상생활 속 인식개선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릉시의회는 7일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회의에 앞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을 의결했으며, 이어서 신보금 의원의 “커피 산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주요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각 의원연구회 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의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 의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마무리된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열린‘강남구 새마을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은 매봉산 산책로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산불 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자연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강남구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의회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식목일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 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 활동과 새마을 방역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전문성 증대를 위해 입법·법률 고문을 위촉했다. 연합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최민수 입법고문과 이철희 법률고문을 각각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최민수 입법고문은 '지방의회운영'의 저자로 현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철희 법률고문은 법률사무소 유원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입법 활동 및 법률적 검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이번 입법·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법률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입법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입법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했으며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8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충청광역연합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등 안건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차질 없는 구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제1·2차 본회의에서 박주화 의원과 박미옥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폐회 후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출범 100일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최근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합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 제4회 정례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4일 함안군의회는 4월 7일자 승진과 전보인사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6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는 김희라 의정담당이 승진했으며, 7급에서 6급으로는 의회사무과 박병선 주무관이 승진했다. 특히 2022년 1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함안군의회 소속직원으로서 첫 사무관 승진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사가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의회 인사권의 자율성과 독립성에 한걸음 더 나가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만호 의장은 “우리 군의회에서 첫 사무관 승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능력있는 직원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며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군민에게 수준 높은 의정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급 승진] 김희라 산업건설전문위원 직무대리 [6급 승진] 박병선 의회운영전문위원 [6급 전보] 박세임 의정담당, 김준철 정책지원담당 '이상 4월 7일자' [뉴스출처 : 함안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89회 임시회를 1일간 개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위해 의장 제의로 소집됐으며, 본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새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서구의 2024회계연도 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규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광역시의 창업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새롭게 마련됐다.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대표 발의한 '창업 지원 기본 조례안'및'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창업 초기 단계부터 벤처기업으로의 성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 제·개정은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시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두 건의 조례안은 창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창업 지원 정책과 제도들을 통합하고, 창업부터 벤처 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행정·재정적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담아냄으로써 광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의 토대를 확립했다. '창업 지원 기본 조례안'은 청년·중장년·여성·장애인 등 다양한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