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광주IC 일대의 교통대란에 대한 광주시의 선제적 대응’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전액 국비 전환 및 대통령 공약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서광주IC는 하루 15만 6천여 대, 운암사거리도 10만 9천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라며 “2026년까지 5,674세대의 대단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더현대 광주·광주신세계 확장·전일방 부지 개발 등 초대형 개발사업들이 줄줄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금의 병목 현상이 대란으로 이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암사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 ▲북문대로 및 동운고가 등 연결도로 구조 개선 ▲개발사업 대비 신규 도로 조기 개설 ▲용봉IC진입로 개설 및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광주시 차원의 교통인프라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채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의 확장 사업에 대한 국가 책임을 지적하며, “해당 구간은 도로법상 국가가 책임져야 할 간선도로임에도 광주시가 전체 사업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4월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충북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김현기 회장은“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방의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재난 대응에 함께하겠다는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보건·의료계 종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보건·의료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의료기사 지원, 의료원 설립, 응급의료 등 적기에 시민들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 힘써왔고, 현재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1,759억 원을 투입해 동구 용운동에 대전의료원이 2029년 설립 예정이다”라며, “의료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대전시기 더욱 건강한 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천시의회는 3일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개정에 따른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8일, 제244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개정안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시의원 및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농민단체 및 생산자단체 대표, 집행부 소관부서장, 그리고 개정안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해온 도매시장 법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밝히고,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이갑균 의원은 개정안의 쟁점사항인 공모제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기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의 근본 배경에는 법인 측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가 있었으며, 도매시장 법인 측에서 공모제 추진을 반대하는 이유로 본인들에게 재지정의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법적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4월 3일 오전, 강서구 소재 서울시메트로9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9호선 운영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 종합 보고를 받았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분야를 총괄하는 주요 간부들과 혼잡도 개선대책,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9호선 종합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2009년 개통한 9호선은 서울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애써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 인력 충원,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과 같은 여러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 서울시와 함께 꾸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가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분당지구 단독주택용지의 건축규제를 완화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24일 성남시가 고시한 ‘성남 도시관리계획 결정 조서’ 단독주택용지 부문을 보면, 다가구주택 건축 시 1필지당 가구 수가 5가구에서 6가구로 늘어나고, 건폐율은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용적률이 200%로 확대됐다. 게다가 건축 높이가 3층에서 4층까지 가능하도록 완화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후부터 분당 단독주택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를 결성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를 진행했고, 신상진 성남시장에게도 분당 단독주택 규제완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정담회와 주민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성남시에 용적률과 건폐율 완화 필요성을 전달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김포시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학교장 및 교직원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포초, 김포호수초, 수남초, 석정초, 청수초, 가현초, 김포신풍초, 김포나진초, 장기중, 고창중 등 총 1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 의원은 각 학교의 교육환경과 안전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학교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공모사업 추진 현황 ▲학생 안전 확보 ▲통학 여건 개선 등 학교별로 시급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각 학교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필요한 건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렴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7일 공포됐다. 의정부 시민들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독서의 달을 운영, 독서문화 운동, 독서 관련 행사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가 열려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의정부 시민이 독서문화의 혜택을 누리고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노후 건축물의 방수 성능 개선을 위해 비가림 경사지붕 설치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 단독주택 최상층에만 적용되던 규정을 "10년 이상 경과된 주거 용도 건축물(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로 확대해 적용 범위를 넓혔으며, 경사지붕 높이를 1.5m에서 1.8m로 상향 조정해 실질적인 방수 효과를 높였다. 또한 건축주가 연면적을 10% 이상 확장할 경우 예치금을 재산정하도록 의무화해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건축위원회 위원의 해촉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어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재, 자연재해 등에 대비한 재해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도입, 긴급재난알림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시켜 공동주택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7일 안성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성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성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제한 완화 ▲안성시 북부도로망 구축 촉구 ▲미니 신도시건설 및 택지개발 ▲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 개설 등 총 8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성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명수 의원(국힘·안성2)은 “안성시는 송탄.유천정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규제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고 안성 유천정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더민주·비례)은 “공공 의료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공공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라며 “공공의료 인력확충,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김포3)은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맞춤 시민중심 안성시에서 만나 반갑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