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드라마 공모에 당선됐다면, 그 이후엔? 예비 드라마작가 들이 가장 궁금해할 그 질문에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답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4시까지 ‘천세은 작가 초청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라마아트홀의 초청 강연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드라마‧방송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경험을 나누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김은희, 박해영 등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를 비롯해 이순재, 송승환, 장미희 등 유명 배우들까지 청주를 찾아 드라마 팬들과 작가 지망생들을 만났다. 이번 초청강연의 주인공은 ‘뽀뽀뽀’ 등 어린이 방송작가이자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의 극작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천세은 작가다. 천 작가는 지난 2022년 ‘산책’으로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인 ‘O’PEN(오펜) 단막 부문에 당선됐다. 드라마아트홀과는 2023년 ‘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가 디지털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의 불법 촬영 예방을 강화한다. 시는 불법 촬영 경고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주유소 개방화장실 220곳에 배포했다. 또한 월 1회 이상 점검도 시행해 불법 촬영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경찰에 인계하고, 시설 보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행사 및 휴가철, 명절 등에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원 및 관광지, 시장 등 공중화장실에 점검 관리자를 지정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 촬영 전문 탐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역 경찰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 협력해 점검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1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지역 미술관 및 갤러리 8곳과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를 위해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 모두가 비엔날레와 함께하고, 관람객은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쉐마미술관을 비롯해 스페이스 몸 미술관, 우민아트센터 등 총 3곳의 사립미술관과 갤러리올리브(대표 권오성), 그림시장갤러리(대표 하광태), 다락방의 불빛(대표 권미현), 소구무지(대표 박계훈), 예술곳간(대표 한희준) 등 총 5곳의 갤러리다. 이들은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와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비엔날레는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한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미술관과 갤러리는 비엔날레 기간 연계 무료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비엔날레는 도록 제작・홍보・작품 운송에 필요한 예산을 갤러리에 최대 500만원, 미술관에는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변광섭 비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가 21일 70여년 간 주인을 찾지 못하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고(故) 김영춘 하사와 故 이강학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영춘 하사는 제3사단 23연대 소속으로 화천군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금화 지역에서 벌어진 중부전선 최대 전투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故 이강학 하사는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금화지구 전투와 더불어 1953년 7월 휴전협정 전까지 격력한 전투가 이어져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에 크게 기여하고 전사했다. 수여식에서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께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5월 2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위한 저속노화 처방전』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박사를 초청해 ‘2025년 제2차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들에게 건강한 회복 루틴, 식습관, 뇌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저속노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정희원 박사는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저속노화 전도사’로, 이날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루틴과 저속노화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자기 건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조직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혁신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가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은퇴자와 청년층을 종합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협업 실시한 공모사업에 △부여군 ‘활력 부여, 근로자 행복타운’ △청양군 ‘정산 동화(洞和) 활력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와 생활기반, 생활 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사업으로, 8개 부처 22개 사업을 연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기반시설 조성에 지구 당 국비 최대 20억원 총 40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의 최대 효과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부처별 연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규암면 오수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국토부 및 문체부 지원사업 등 총 268억원을 투입해 근로자 행복타운을 조성한다. 근로자 행복타운은 양질의 정주환경 및 생활 서비스 복합 지원으로 청년·근로자 유입 및 지역정착 기반 마련이 목표이다. 세부 사업은 △임대주택 100호 및 공원 조성 △근로자 통합지원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고래문화재단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장생포 창작스튜디오131에서 울산출신 신진작가 진주영의 개인전 ‘버섯적 심상’을 개최한다. 진주영 작가는 감정과 자연, 일상과 상상을 엮는 시각예술 작업을 하고 있으며, 울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및 레지던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섬세한 움직임과 내면의 변화를 ‘버섯’이라는 유기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시각예술을 통해 삶의 미세한 틈새에 존재하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것으로 설치작품 1점과 회화작품 32점, 총 33점으로 구성된다. 신작은 보이지 않는 땅속 틈에서 천천히 자라나는 버섯의 형상을 통해 일상 속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미세한 감정의 순간을 형상화했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떠오르는 감정을 유기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그 존재의 고유함과 삶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시도가 드러난다. 주요 작업인 ‘Wood Wide Web(우드 와이드 웹)’은 곰팡이를 통해 연결된 숲의 생태 네트워크 개념에서 출발해 자연의 보이지 않는 연결망을 인간의 내면과 감정에 비유하며, 감정의 흐름을 숲속에서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봉도서관의 특화 자료인 ‘미술’과 관련한 명사 초청 강연, 미술 체험, 북큐레이션 전시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수화(樹話) 김환기 화백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미술특강이 열렸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즐거운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국꽃 피어나는 시니어 힐링 아트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꽃 그리는 날’ 책을 읽으며 꽃과 그림이 주는 즐거움과 위안을 함께 나누고, 장생포 수국화의 다양한 이미지를 관찰하면서 ‘수국 부채’와 ‘수국 엽서’ 컬러링 체험을 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오색 빛 영롱한 미니어처 나전 소반을 만들어요’ 프로그램은 나전칠기 기법을 모티브로 만든 그림책을 읽고, 선조들의 미적 감각을 느끼면서 미니어처 나전 소반에 자개 문양을 장식하는 공예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2025 숨은 규제찾기 공모전’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2025 숨은 규제찾기 공모전’은 공무원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숨은 행정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남구에서는 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한달 간 ▲안전·복지 ▲일반불편·부담 ▲취업·일자리 ▲소상공인·기업체 ▲신산업 5개 부문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사례를 모집했다. 일선 행정 현장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제도개선 사례를 모집한 결과 총 18건이 접수됐다. 이날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농식품 바우처'신청서류 규제 완화(최우수) ▲법령 개정을 통한 특수차량 비과세 처리 절차 개선(우수) ▲토지이동 수반 사무 절차 간소화(우수) ▲의료급여 장애인보조기기 지급 청구에 대한 절차 간소화(장려) ▲장애인 콜택시 이용 자격 확대를 통한 이동약자 이동권 보장방안(장려) ▲골목형 상점가 소득공제 지원(장려) 등 총 6건의 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가 여름철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에 따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대응에 나섰다. 첨단 맞춤형 하천통제시스템을 활용하고 주민이 직접 정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하수도 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주민 참여형 우수측구 정비활동을 더욱 강화해 14개 동 주민들과 함께 우수측구 18.2km, 이면도로 우수받이 410개소 등 관내 주요 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3년째를 맞은 ‘우수기 대비 주민과 함께하는 우수측구 정비활동’이 그동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14개 동별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동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비단(750명 규모)을 구성했다. 이들은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퇴적물 제거 활동과 빗물받이 위 덮개 제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하천방재시설(육갑문)인 태화강 화합문과 행복문도 이달 중순 환경정비를 마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