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일,'경상남도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조례'를 전면 개정한 것으로, 상위법인 '전기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조례명을 '경상남도 전기재해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전기화재 예방 정책의 적용 범위와 지원체계를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개정안에는 ▲도 청사(산하 기관 포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지원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위탁기관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 마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전기안전사고로 인한 재해방지와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화재발생이 전국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로 인한 재해 발생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실정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 총 3,485건 중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경희 의원이 맡았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김경희 의원을 비롯해 김우진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배동범 세무사, 공용배 세무사, 오종승 공인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재무관리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에 참여한다. 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창원시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세심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시민의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됐는지, 그 지출이 적절했는지 등 정확성·적법성·효율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창원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각종 기금과 채권·채무, 물품·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을 점검한다. 결산검사위원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시장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일 의정회의실에서 유계현 1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 신속지원 논의 등을 위한 ‘4월 현안소통 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개선’, ‘주민조례발안제도 권역별 홍보설명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 등 도의회의 주요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됐고, 최 의장은 현안별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 보고 시 최학범 의장은 “청렴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항상 정직하고 투명한 자세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 간부에게 언급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3.30일 경남 산청·하동지역 대형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되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산불진화가 완료된 만큼, 산불로 희생되신 유가족,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분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스포츠 시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의원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지역 체육교사 8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지역으로 양주시 광사동을 선정해주신데 대해 임태희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후보지로 양주가 최적지”라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동계스포츠 교육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1일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산성동 재개발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성남시 원도심 재개발 방식이 생활권 중심으로 변경된 이후, 수진동, 태평동, 상대원이 재개발 후보지로 확정됐으나, 산성동과 단대동은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산성동은 사업대상지 문제로 인해 보류됐고 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나, 산성동 주민들은 이번 보류 조치가 재개발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박기범 의원이 직접 나서 주민 간담회를 주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박기범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 재개발과 과장, 도시계획과 과장, 산성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성남시 관계자들로부터 산성동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임을 확인했고, 오는 4월 말 또는 5월 초에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성동이 무리 없이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범 의원은 "산성동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가 아닌 자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가평군의회는 4월 2일 11시에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2건(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 따라서, 가평군 2025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본예산 4,871억 9천만 원보다 849억 5천만 원(17.44%) 증가한 5,721억 4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김경수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월 24일에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15일에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11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심판 인용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기일 지정과 관련하여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인용 선고를 통해 내란세력으로 인해 갈기갈기 찢긴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만에 하나 잘못된 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한다면 헌법은 무력화되고 헌법재판소는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며 대한민국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탄핵심판이 인용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선화 의장은 “2025년 4월 4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탄핵 인용으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안산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와 ▲시장의 책무 및 적용범위 ▲사업 및 실태조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위탁 및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조례에 따르면 ‘이동노동자’는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업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또 시장이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노동자의 법률, 노무, 취업 등 권익 관련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과 이동노동자의 처우·지위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조례에 따라 시장은 이동노동자의 보호 및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