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은 지난 3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서구1939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열린 ‘2025 청년(대학생)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 청년들과 함께 취업 현실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다. ‘괜찮아!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천 최초의 청년 중심 정책 토크콘서트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청년밴드 ‘두마디’의 공연과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의 축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인천 서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약 3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도 소통했다. 김원진 의원은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지금의 청년 세대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마쳤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산,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구조적 위기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로봇산업 기반 특화형 일자리 창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28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쥠에 따라 이 기회를 활용하여 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 중 첫째는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의 고도화’로 신라시대를 복원한 체험형 콘텐츠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디어아트와 야경투어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주가 지닌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둘째는 ‘스마트 관광 시스템 활용’으로 기존의 ‘경주로 ON’ 앱을 활용하여 주요관광지 혼잡도나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강화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줄여나갈 것을 강조했다. 셋째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서비스 및 결제시스템에 관심을 기울이고 국가별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경주로 초대하여 성과별로 시상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국제 관광 시장의 확대’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는 어제(27일) 첫번째 현지활동으로 목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관람했다. 이를 위해 사전 모임을 통해 목포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목포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한 후 소감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전 모임에서는 목포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관람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관람 에티켓에 대한 홍보와 안내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목포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은 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시립단체들과의 콜라보와 목포의 색이 드러날 수 있는 창작곡과 편곡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봄, 청춘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목포의 눈물과 같이 잘 알려진 노래들을 유명한 편곡가들의 손을 거쳐 목포시립합창단만의 노래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합창단의 노래 뿐만 아니라 노래와 어우러지는 시립무용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용과 특별출연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율동까지 더해져 꽃샘 추위의 봄을 따사롭게 하기에 충분한 공연이었다. 목포예향연구회는 이번 첫 현지활동을 시작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7일 ‘제로에너지건축물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를 위해 비용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이 주관하여 유영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로에너지 아파트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일 의원은 회의에서 “제로에너지 아파트의 실질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첨단장비의 도입 뿐 아니라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초기 설치비용에 대한 공공의 재정지원 확대와 더불어, 장비 관리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외형적 확대에만 집중해서는 지속가능한 주거형태로 자리잡기 어렵다”며, “어떻게 에너지를 운용하고 장비를 관리하여 효율성을 높일 것인지, 나아가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28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와 함께 덕양지역 체육시설 정비사업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애 의원은 6월 준공을 목표로 4월 착공 예정인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 진행 상황에 대해 전달받고, 이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전달받은 주민 의견이 사업에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노인 생활체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고민을 이어왔다.”라며 “오랜 기간 숙원사업으로 추진되지 못했던 공릉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드디어 고양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시설이 파크골프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 등 노인 생활체육 문화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와 함께 덕양지역 체육시설 중 고양동 고양배드민턴장과 오금동 신원배드민턴장 노후환경개선 사업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의 배드민턴장 노후환경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원신·고양·관산)은 3월 2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고양특례시 건축·측량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지역건축사회 김희수 회장, 우리측지설계사무소 전영하 소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청 이성실 도시개발과장, 각 구청 건축과 및 안전건설과 관계자를 포함, 4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의 예측 가능성 제고, ▲성장관리방안 시행지침 관련 의견, ▲상시 소통 가능한 TFT 구성, ▲개발행위 사용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시청 및 각 구청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 간담회 정례화’ 등 지역 업계와의 소통 강화 및 해결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숙 시의원은 “건축과 측량 분야는 도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고양시와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간담회 정례화 등 오늘 간담회 논의 내용이 내실있게 추진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지난 27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산불로 피해가 큰 경상권과 공군 전투기 오폭으로 민가 피해가 발생한 포천시에 성금 지원을 결의했다. 관련 절차는 의장협의회 사무국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등 6개 건의·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와 관련해 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건의․결의안이 실효성을 갖도록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민의 공통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다음 회의에서 더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77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5월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 오산, 과천, 의왕) 중 한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무연고자의 품위 있는 장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사단법인 돌보미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연고자의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경기도에서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해마다 늘어나는 무연고 사망자 문제에 대해 공공의 책임과 돌봄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경자 의원은 “누군가의 마지막 길이 고요하고 조용한 방 한 켠에서 마무리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와 지역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무연고자 장례는 단지 행정의 영역이 아니라, 사회의 온도와 품격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이 제도를 벤치마킹해, 죽음 이후에도 기다려야하는 일이 없어야한다”고 밝히며, “이미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논의를 시작했고, 실무 협의를 통해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연고자 장례를 공공에서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에 포함되어 있으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는 것이 건의안의 주요 내용이다. 이날 건의안 대표 발의자인 이건섭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는 인사권 일부만 독립되어 있을 뿐, 조직 구성에 대한 권한은 제한적”이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부여,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