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국공항㈜은 제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25년 3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도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공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공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 2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인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을 방문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양서연 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학습 지원 △ESG실천교실 △독서인문교육 △수영교육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중학 문해교육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세심히 살펴보았다. 특히 의원들은 올해 3월부터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7개 과정이 유료화된 것에 대하여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정책을 펼칠 때는 사전에 충분한 안내와 설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주민들이 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작년 8월 재개장한 수영장 및 체육관을 비롯하여 도서관, 안전체험관, 법체험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및 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의원들은 도서관 및 수영장의 이용 개방 시간, 주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2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오양섭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운영 조례’에 따른 인사청문 대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난 3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됨에 따라 이번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번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대중, 김동구, 김만기, 김이재, 서난이, 이병도, 임종명 의원과 의장 추천 의원인 강태창, 권요안, 이명연, 전용태 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자동차 부품 수출 활성화 방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대책, 상용차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또한, 기관장의 역할 및 조직 운영 계획 등 후보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그러나 후보자의 답변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상용수출실 이사 출신으로서의 경력을 고려할 때 높은 전문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지난 26일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이미 ‘19년 노인인구 비율이 20.38%에 이르며 전국 평균보다 5년 빨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24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25.29%로 전국 평균 20.04%보다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도내 노인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더 심각한 실정으로 노인세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각한 빈곤문제를 겪고 있고 건강악화, 사회적 고립 등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김 의원은 “정부는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익활동사업은 1:1.3의 경쟁률을, 역량활용사업은 1:2.2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전북자치도만의 특별한 ’전북형 역량활용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특별히 노인일자리 사업 미참여 어르신을 위한 소일거리 제공 형식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7일‘하얀양옥집’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전라북도 도지사 관사 시설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53년 만에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자 휴식 공간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하얀양옥집’에 대한 운영상황 청취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위원장은 "역사적 자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한 시설인 만큼,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문화 소통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설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필요하며, 지역 관광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얀양옥집은 도민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다양한 전시회, 버스킹 공연, 워크숍 등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추진실적 및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자치도 국제교류의 체계적 추진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전북자치도 국제 경쟁력 제고 및 도민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공모 선정에 따라 작년 5월 개원 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정착 등을 지원하고 도민과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형열 위원장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본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체류서비스를 지원하여 내·외국인이 하나되는 사회통합을 위해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힘써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7일 문래동 소재 식당에서 2025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하여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및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출입기자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운을 뗀 뒤 “구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이 구민들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과 기자들은 지역 현안과 영등포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영등포구의회의 향후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뉴스출처 : 영등포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7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의 조례안 등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위원회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임시회 기간 행정위원회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을, 사회건설위원회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와 ‘무단투기 CCTV 관제센터’를 현장방문하여 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추진 현황 및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지연(위원장), 박현우(부위원장), 유승용, 이규선, 이성수, 이순우, 이예찬, 전승관, 최봉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수정안을 의결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성수 의원이 “대림동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제언”, 유승용 의원이 “스포츠클럽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3월 2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 및 남양주시 도로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과 '다산지하차도 민간투자사업'의 중복 구간 조정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두 대형 사업이 겹치는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경제적·안전성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사업 추진 주체 간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개발을 통해 곧 100만 대도시로 도약할 것인 만큼, 도시 성장에 앞서 철저한 교통 인프라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제는 도시를 만들고 교통을 나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과 동시에 교통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철도와 도로가 같은 공간을 통과하는 중복 구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성 확보”라며, “설계 단계부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불안이 없도록 최적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비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7일, 국회를 찾아 토사 퇴적 현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군산항 관련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문 의장은 이날 도의회 박정희 의원(군산3) 및 도 해양항만과장 등과 함께 국회를 방문, 윤준병·신영대 의원을 잇따라 만난 자리에서 군산항 유지 준설비 예산 확대, 제2준설토 투기장 신속 확보, 금강 하굿둑 상류 구간 준설 등을 건의했다. 군산항은 작년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금강에서 흘러온 토사가 급격히 쌓이며 수심이 낮아져 금강 하굿둑 완공 이후 매년 300만의 토사가 퇴적되고 있으나 한해 준설량은 턱없이 부족한 60만∼70만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선박이 회항하거나 선체가 바닥에 닿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심이 낮아져 물동량이 감소해 계약 물량 대비 항차당 물량 축소에 따른 화주의 물류비 부담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퇴적토 문제를 해결하기엔 매년 예산이 한참 부족한 상황에 더해 그간 준설토를 수용해 오던 금란도 투기장마저 2년 뒤 포화 상태에 이르러, 준설 예산 확대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