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의령군은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3개 전 읍 면 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및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교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민안전교실은 낙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화재대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이버 사기(보이스 피싱, 다단계 사기) 예방, 안전 체험퀴즈 OX 등 생활 속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의령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 능력 강화 생성형 AI 교육’을 14일, 15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의령군 공무원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의령군청 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한국강사교육협회 박자림 이사가 맡아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챗GPT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 △정책보고서 및 전략기획 실습 △Felo AI, Suno AI, 젠스파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으로,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생성형 AI 및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은 앞으로의 행정에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위한 ‘2025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율적인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위험요인을 식별ˑ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각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를 지원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여 근로자 참여의 중요성과 관리감독자들이 작업환경을 직접 평가하고 개선 조치를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위험성평가의 비중이 중요한 만큼 단순한 이론 전달 교육이 아닌 부서 단위에서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정기적인 자체 위험성평가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의령군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독일보청기 대구본점(대표 김진석)은 2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황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동),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 보청기 각각 2대(총 4대, 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보청기는 청각 저하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성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난청 전문기업인 독일보청기 대구본점은, 저소득층 난청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를 기부하고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복지관에 정기적 청력검사 무료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독일보청기 대구본점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5월 18일~24일)을 맞아,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능인중학교에서 재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4대 중독(도박·약물·인터넷·알코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트레스와 중독에 건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박, 약물(마약), 인터넷, 알코올 등 청소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4대 중독에 대한 교육용 리플릿 배포와 함께, 청소년들이 문제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관련 OX 퀴즈 ▲스트레스 위험신호와 대처법 교육 ▲감정 인식 및 조절 방법 ▲응원 메시지 전하기 ▲4대 주요 중독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도 평가받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공예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일환으로, 들안예술마을 아트마켓 ‘들안아트몰’을 24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상반기 마지막 정기전으로 열리는 이번 ‘들안아트몰’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에 맞춰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수성못 남편에서 진행된다. 지역 공방과 공공기관 부스를 포함한 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공예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매자 룰렛 이벤트, 포토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들안아트몰’은 올해 본격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정기전은 상반기 4월과 5월, 하반기 9월과 10월 둘째·넷째 주 주말마다 수성못 남편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지역을 순회하는 기획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기획전은 상반기에는 이마트 만촌점(3월), 수성아트피아(5월) 등에서 열렸고, 하반기에는 대구아트웨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 5월 8일부터 운영 중인 발효 관련 교육과정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순창의 전통 발효식품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전통주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발효식초 ▲소스 제조 ▲순창전통장류제조사 민간자격 과정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전통주 제조 과정’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론에서는 전통주의 원료, 발효 원리 등을 다루며, 실습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술을 담그고 시음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을 배운다. 완성된 전통주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품평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 수강생은“어렵게 느껴졌던 전통주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직접 만든 전통주를 주변과 나누며 선조들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순창군 남계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전북도 15개 사업지 중 유일하게‘상’등급을 받으며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의 모범사례로 부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도내 도시 새뜰마을사업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도, 계획 타당성, 물리적 성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남계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된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남계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위생, 마을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고, 비위생적인 지붕을 개량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 분포해 있던 낡고 위험한 담장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로와 주요 통행 공간에는 소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동군과 영동농협은 21일 영동농협 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농약의 이해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한 설명 △제도 시행에 따른 안전 농산물 관리 방안 △농산물의 품질유지 및 상품화 전략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출하 생산 농가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가 스스로 주인공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로컬푸드플랜 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화, 출하 품목 다양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7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된 본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30여 명이 참여해 총 170개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도 소소하게 기부를 실천해왔는데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라며, “아이도 스스로 만든 랜턴이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기뻐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기부는 금전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과 노력을 모아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