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인 ‘기후변화와 순천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순천의 생태·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접목한 생태 중심 프로그램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교육모델을 목표로 한다. 순천제일고등학교가 거점이 되어 관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순천대학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만 일대를 장소로 하여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팀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동교육과정은 순천대 환경교육과와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에서 공동 추진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바람직한 환경관 ▲기후변화와 순천만 습지 ▲순천만과 수계 등이다. 또한, 교육과정 확산을 위해 관내 과학 교사, 환경 전공 대학생, 환경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1기 교원연수 및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연수 이수생을 대상으로 추후 기후변화와 순천만 공동교육과정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시는 올해 일반고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으뜸50안경점 통영점은 지난 20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5만원 상당의 맞춤안경 20개(금100만원 상당)를 지원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임가현 대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마련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며 “안경을 통해 보다 밝고 편안하게 세상을 바라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록 생활복지과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맞는 안경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야를 밝히는 안경처럼 이번 나눔이 이웃들의 마음까지 환히 밝혀주길 바라며, 이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도면에 위치한 으뜸50안경 통영점은 ‘고품질·저가격’이라는 착한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현해가고 있다. 앞서 지역 육아원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에도 맞춤안경을 지원하며, 더 많은 이웃들이 맑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 참가, 3개 부문에서 4개팀의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참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우수한 성적까지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는 도 단위의 청소년 축제로 이번 해는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이틀에 걸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통영시는 행사 첫날 물축구 대회에서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팀이 준우승,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부문에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통영시청소년수련원·창녕군청소년수련관·창원봉림청소년수련관 총 4개 기관이 연합한‘통봉창 안전지킴이’부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둘째날 열린 댄스 경연대회에 충무여중‘AFELIA’팀과 통영여고‘아르페지오’팀이 참가하여‘AFELIA’팀은 장려상,‘아르페지오’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참가한 두 팀 모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행복한 경험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61일간)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2개 분야 10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건축‧소방‧전기‧산업안전 분야 등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시설은 분야별로 공장시설(10개소), 폐기물처리시설(1개소), 공동주택(3개소), (관광)숙박시설(15개소), 대규모점포(4개소), 전통시장(2개소), 목욕장업(3개소), 사찰(4개소), 노인요양시설(7개소), 자동차정비소(3개소), 가축농장(1개소), 공사현장(2개소), 교량(5개소), (낚시)어선(26개소), 시립도서관(1개소), 시민문화회관(1개소), 의료시설(3개소), 수산과학관(1개소), 어촌체험휴양마을(8개소)이며, 주민이 직접 점검대상을 신청한 노후 단독주택(5개소) 등 총 105개소이다. 특히 지난 4월 22일 전통시장 점검을 비롯해 24일 낚시어선 점검, 5월 13일 노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남면 달포마을 ~ 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10시부터 본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용남면 달포마을과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232m, 폭 5.25m(1차로) 규모이며, 총 4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2월 착공 후 약 3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용남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설로 인해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달포마을 및 용남면소재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도 14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물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참가자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업파인더(Up finder)는 “발견의 순간, 성장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통영시와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을 포함한 청년층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쉬었음’상태의 청년을 예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에서 45세 이하 청년으로, 미취업자뿐만 아니라 재직자, 창업자도 참여 가능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초기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롤플레잉 ▲영어 회화 수업 등 취업 실전 대비와 자기계발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 및 역대 위원장 간담회(21일)를 통해 제36회 군민의날제44회 군민체육대회제41회 대야문화제 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48명의 집행위원 중 과반수(30명 참석, 10명 위임)이상의 참석으로 2025년 업무추진 일정과 예산(안) 현황보고, 소위원회 구성 위임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해 확정했으며, 기타토의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상 위원장은“집행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상식 본부장을 중심으로 분과장, 문화예술과와 협업하여 제41회 대야문화제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화합과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제41회 대야문화제는 각 주관단체 중심으로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가장행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 기획사업인 ‘신(新) 자유극장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오후 두시에 상영된 네 번째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도 소순환버스를 통한 접근성 향상으로 충주시 전역에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관람이 이루어져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업담당자는 “지속적인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겠다.’ 며 ‘시민들의 문화 향휴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관람시 현장을 방문해 연락처를 남긴 관객들에게는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영화상영 및 공연 소식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신(新)자유극장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영화상영, 둘째 월요일(회차별 시간 상이)은 상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문화관광재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모든 동에 평생학습 공간인 ‘동 캠퍼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배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서구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8개 전체 동을 ‘동 캠퍼스’로 지정하고, 11월까지 82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동 캠퍼스’는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권 내 공간을 학습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세큰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동 캠퍼스’는 각 동의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특화 강좌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치평동 ‘초록이 온통 치평’ ▲화정3동 ‘손으로 즐기는 힐링타임’ ▲서창동 ‘전통문화 토탈공예’ ▲동천동 ‘생각이 자라는 독서 토론논술’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서구 세큰대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강좌 정보 확인과 수강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수강생 강 모씨는 “관심 있는 강좌가 여러 동에서 운영돼 시간만 맞으면 인접 동 캠퍼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상 속에서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며 ‘일상이 즐거운 문화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서구는 공원·아파트 등 도심 속 생활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도시 락(樂)’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 락’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등 주요 생활 공간에서 열리며,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운영되고 있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풍암호수공원과 상무시민공원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염주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주 수요일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버스킹팀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서구는 올해도 문화시설과 거리가 먼 아파트 단지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작은음악회’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도 4곳의 아파트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