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릴 전문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함께그린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전국에서 40여명이 지원했으며, 자격 요건과 지역 거주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23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서천갯벌의 생물 다양성, 보존 필요성, 해설사로서의 소통방법 등을 다룬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서천갯벌해설사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깊이 느끼고, 해설사로 고향에 기여할 기회가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유산지역 내 주민들이 갯벌해설사로 활동하며 서천갯벌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2025년 생활과학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전문 과학강사진이 진행하며,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총 10차시로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서천군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거나 종합교육센터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4만 원은 별도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키우고,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계룡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6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고향에 대한 의미가 더 특별해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계룡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계룡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기업체·공공기관 현장 홍보는 물론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초과분 16.5%)와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2025년(’24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市)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업체 점검 및 적발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식품안전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이 가운데 계룡시는 직무교육 이수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 비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작년 10월 개최해 114만여 명으 관람객이 다녀간 2024계룡군(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행사 중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소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도 식중독과 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동안의 많은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 경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21일 신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운전자 규정속도 준수와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로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공감소통행사 ‘소통마켓’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을 5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소통마켓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행사’라는 추진 방향 아래 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직접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는 등 시민이 주도한 시민소통 행사라는 점에서 타 행사와는 차별화되는 특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2024년 소통마켓 행사는 10월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소통마켓 또한 9월 중 수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 정책제안 부스, 무대 공연, 체험과 소통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계룡시에 거주하면서 활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14명 내외로 구성된다. 선정자는 ▴체험부스·휴식존 ▴무대공연 ▴플리마켓 등 3개 분임에 소속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은행으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북은행은 여성용품(33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 나눔이 고창군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중한 기부의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며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힘이 되고 있다”며 “고창군도 그 마음을 담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년 전북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도와 시군에서 추천한 10건의 우수사례(도 5건, 시군 5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실무심사와 도민참여 온라인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고창군은 전북 도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하고 서훈 신청까지 추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기존의 정부 주도 발굴이나 유족 개별 신청 중심의 포상 신청 관행을 넘어,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고창군은 지난해 10월 31일 심덕섭 군수가 국가보훈부를 직접 방문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103명에 대한 서훈 신청서를 공식 전달했으며,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윤욱하 선생 등 고창고보 출신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 역사 복원과 보훈 가치 확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드론과 첨단물류, 반도체 등이 고창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착공식 기념사 中)” 고창군 드론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성내면 조동리 145번지 일원)’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착공식 이후 현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되며, 총 면적 8만9560㎡(약2만7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드론 자격시험, 교육, 비행시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활주로와 실기시험장 4면이 함께 조성되며,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 완공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과 약 1만5,000여명 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드론 관련 산업의 확장성과 연계할 경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2025년 농식품 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식품 가공 아카데미는 2024년 신설된 교육 과정으로,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1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사업의 개요 △식품위생법 △농산물 가공 회계 실무 △가공 제품 포장디자인 등 이론교육과 잼·젤리·액상차·동결건조 등 다양한 유형의 가공품을 제조하는 실습으로 구성 되어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홍천군 거주 농업인 중,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제조원으로 하여 유통판매업 입점을 계획 중인 농업인, 가공 제품을 기획하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인이면 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일정 중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제조원) 내 공동 가공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홍천군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