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선수 콤비가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복식 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고, 복식 2경기 및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을 포함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돼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선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