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12월 6일, 7일 이틀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지역 생활문화 주체들과 나누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는 ‘펀(FUN)펀한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평범할 수 있는 일상을 생활문화를 통해 재미있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12월 6일 첫째 날은 생활문화사업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정책좌담회가 2층 어울림홀에서 운영된다.
전국 생활문화정책의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사례발표, 광역 생활문화센터 운영 결과 보고 및 내년도 사업 방향 발제 등을 통해 사업에 관한 여러 담론을 공유할 수 있다.
12월 7일 둘째 날은 대구생활문화센터 운영사업 참여 생동지기 성과공유를 위한 공연 및 강좌(체험 프로그램)가 운영된다.
성과공유 공연은 오후 3시 댄스동호회 탄타, 동구그린 하모, 하나호우, 하모트리 앙상블, 대구트럼펫밴드 순으로 2층 어울림홀에서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몽2018의 미니화병 만들기(오후 1시)와 무릉원의 착상식물 꾸미기(오후 4시)가 1층 생활문화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성과공유 전시는 몽2018과 무릉원 두 단체가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든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12월 6일(금)부터 12월 31일 연말까지 1층 소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