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3일 서귀포시 장애인복지단체(7개) 및 장애인센터(2개소)회장 및 센터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서귀포시에는 지체, 신장, 시각, 지적, 농아인, 제주노인장애인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7개 장애인단체에 회원 1,78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단체 및 센터의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복지단체 업무를 수행하면서 힘든 점과 개선할 점 등을 건의하고 더 나은 장애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5년에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서귀포시, 다함께 성장하는 행복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