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클린하우스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자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서귀포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 별로민간대행 사업자 5개 업체를 선정하여,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2년 단위)을 운영해 왔다. 오는 2024년 12월 31일이 사업의 종료일이다.
이에, 시는 2025~2026년 의류수거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위해,대행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자는'폐기물관리법'제46조에 의한 폐의류 관련 폐기물처리(수집·운반)신고한 자로서,'폐기물관리법'제26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제주도 내 소재 사업장을 둔 사업자이다. 지난 회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5개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5개 권역 별로 2년 동안 클린하우스내 의류수거함 관리·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4일 ~ 2024년 12월 13일이다.
접수된 신청서를 통한 서면평가와 12월 18일 심의 위원회의 대면평가를 통해 업체선정이 이루어진다.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회차(2025~2026년)사업기간 동안, 서귀포시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류수거함 운영·관리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미관을 위해 순차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의 의류수거함을 직접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의 관리 및 수거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