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금암초등학교와 계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의 이해와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있었던 양성평등 관련 사례를 제시하며 진행됐고, 성별 고정관념 해체 및 양성평등 지수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교육이 학생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2025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20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가족돌봄과 가족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