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광주광역시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는 19일 '광주광역시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북구 저출생 정책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을 발굴하고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부서 및 유관기관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대학교와 함께하는 미리 캠퍼스 체험 프로그램 ▲손자녀 돌보미 지원사업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출산 친화 할인업소 운영 ▲임신‧출산‧육아 채널&톡 개설 등 다양한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안)이 제시됐다.
황예원 의원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북구 발전과 구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저출생 극복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 구민의 의견들이 반영된 연구 결과를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