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6.1℃
  • 맑음강릉 -2.8℃
  • 구름많음서울 -7.5℃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1.0℃
  • 광주 -4.1℃
  • 맑음부산 -0.3℃
  • 흐림고창 -5.2℃
  • 제주 3.8℃
  • 구름조금강화 -6.5℃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3.9℃
  • 구름조금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지역

환경부, 민·관 협력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 및 충전시설 지원

파주 행복드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전기차 전달 및 충전시설 개소식 진행

  • 기자
  • 등록 2025.01.15 19:10:28
  • 조회수 0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환경부는 1월 15일 오후 현대자동차그룹,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소재 행복드림사회적협동조합에 전기차를 전달하고 충전시설 개소식을 진행한다.

 

그간 환경부는 2023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와 취약계층 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4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 1대와 충전시설 2~3기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40곳 등 지금까지 총 80개 기관에 전기차 80대와 충전시설 200기를 지원했다.

 

향후 환경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대 보급과 전기차 충전시설 123만기 설치를 추진하면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전기차 보급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시설 이용 혜택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분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 골고루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오늘 행사가 기업의 ESG 경영과 취약계층 환경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으로 환경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