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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유성구 ,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노후 공동주택 지원 등 7개 사업에 4억 6,000만 원 투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지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지원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등 7개 분야로, 총 4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8개 사업에 5억 4,000만 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54개 단지(약 4만 5,000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된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지원사업’은 28개 단지에 LED조명 1만 4,484개를 교체하여 연간 5,013천kw의 에너지 절감과 6억 원 이상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둬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구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민의 약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