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소방서는 2024년도 화재‧구조‧구급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서산소방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7건으로, 전년 대비 8.08% 증가(11건)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으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2024년에는 1명의 화재 사망자가 발생했다. 재산 피해는 1,760억 원으로, 전년의 1,865억 원에서 5.59%(105억 원) 감소했다.
구조 출동 건수는 2023년 3,801건에서 2024년 4,311건으로 13% 증가했다. 구조된 인원은 340명에서 382명으로 42% 증가했다.
구급 출동 건수는 2023년 15,328건에서 2024년 14,634건으로 5% 감소했으며, 이송 건수와 이송 인원 역시 각각 6% 줄어들었다.
위 내용을 토대로 2025년 서산소방서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화재 안전대책과 더불어 시설물 화재 안전조사, 관계자 소방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2024년 소방활동 통계분석을 통해 2025년에도 서산시와 서산시민의 위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