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3.8일 신현국 문경시장은 박인원 전 문경시장(현 제룡사회복지법인 대표)의 초청으로 농암면 쌍용계곡 둘레길을 걸으며 문경시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견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동행의 자리를 가졌다.
동행길에 이경옥 문경교육장, 송명선 문경축협조합장과 박세정 사모도 함께했으며 둘레길을 걸은 후 오찬 및 파크골프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박인원 前 시장은 민선3기 문경시정을 이끌며 사업가의 면모를 발휘하여 문경새재유스호스텔 개관, 문경레저타운 골프장 조성 및 철로자전거 운행 등 관광.휴양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했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만여명의 시민이 주주로 참여한 문경관광개발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등 문경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현재도 퇴임 시장중 유일하게 지역에 거주하면서 사비로 복지법인을 운영하며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신현국 現 시장은 전국 시단위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화로 시민의 교통편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과 민자유치를 통한 새재관광지구 조성이라는 큰 프로젝트로 문경을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 자리를 빌어 박 전시장의 고견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前시장은“위험하더라도 앞장서 유리창을 닦는 행동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소멸되는 문경을 위해 큰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님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했으며, 신 시장은“박 시장님의 건강한 모습을 뵈여 반갑고 사업가적 해안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상생하는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찬을 마치고 가은읍에 마련된 청솔 파크골프장에서 함께 경기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두분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문경의 화합과 발전이 더욱 기대 된다며 박수를 보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