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대표기자 |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박기훈 이사장은 지난 8일 국회시도의정뉴스와 김경만 국회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저탄소 I.C.T 융복합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 중요한 정책중 하나가 I.C.T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융복합 에너지 정책임을 반영하듯 이 날 포럼은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박기훈 이사장 등 유수의 단체장들과 I.C.T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기훈 이사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와 전쟁 등으로 인한 식량부족, 자원고갈, 일부 선진국들의 보호무역 등으로 세계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자원과 식량 자급이 어려운 우리 나라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이러한 때에 국가적 · 지방정부적 차원에서 서로 경쟁하듯 내놓고 있는 정책이 I.C.T를 기반으로 하는 저탄소 융복합 에너지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박기훈 이사장은 또 “곧 다가올 미래의 블루칩인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를 누가 더 빨리 산업화해서 선점하느냐에 따라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바뀔 것“이라며 ”우리 협회도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융복합 에너지 기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지원해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1부 주제발표 시간에서는 차근호 국회시도의정뉴스 혁신연구센터장이 ‘I.C.T 융합에너지 리더십’을 주제로 I.C.T 융합 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대해 진단하고, 저탄소를 통한 미래 기후변화 억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2부 기업소개와 사업설명에서는 저탄소 I.C.T 융복합 에너지 관련 3개 기업의 기술이 소개됐다. 기업소개는 ㈜동원인터내셔널(회장 문근배)의 ‘I.C.T 융복합 전기보일러 및 스마트팜 시스템’, ㈜진화 E&I(대표이사 이태범)의 ’I.C.T-융합 소각장치 및 재생에너지 회수시스템‘, ㈜그리닉스(대표이사 신충교)의 ’ESG 탄소상쇄 분야기술 차량 유해배출물 저감‘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