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우리 동네 종합상담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주례2동은 동 특성상 1인 가구와 고시원 거주자가 많아 체계적인 생활밀착형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동에서는 취약계층이 선호하는 맞춤형 식품꾸러미와 스스로 위기사유를 체크하여 서비스 연계를 요청하는‘나도 복지위험군 자가진단 팸플릿’을 넣어 단디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한번 동에 내방한 주민은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신규 책정, 웰컴투 냉정골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우리 동네 복지통신문’을 배부해 주요 복지서비스 6개 항목을 빠짐없이 챙기고, 동 청사 내 작은 도서관과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오면‘단디꾸러미’를 전달한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지역 주민의 개별화‧다양화된 복지 욕구에 맞춘 단디꾸러미와 원스톱 복지행정 강화를 위한 우리 동네 복지통신문 제작을 통해 우리 동을‘복지 종합상담 플랫폼’으로 한 층 더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