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오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은 5월 4일 영오면 내 도로변, 하천변(성곡교), 선유산 등산로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참여자들은 곳곳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봄철 숲길 정화 활동도 병행해 선유산을 찾아오는 등산객이 한결 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삼태 회장은 “5월 가정의 달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이 참여해 줘 영오면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영오면을 찾아오는 많은 이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자”고 말했다.
강남열 영오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오면을 만들기 위해 각 사회단체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동하는 영오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