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삼3동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이 되어도 찾아올 가족이 없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3세대에 환경공단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성품(백미, 라면, 생필품 등 총 30만 원 상당)을 전하며 이날 하루만이라도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효도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3년 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갑윤 소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금화 동삼3동장은“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성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