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애향회는 5월 10일 사랑의 도시락 운영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욕지면에 거주하던 고 정명덕 어르신의 유산 400만원을 토대로 시작하여 생계가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성어린 도시락을 배달하는 자체사업으로, 2006년 7월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중단 됐다가 올해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임실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사랑을 도시락으로 더욱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철 욕지면장은“올해도 어김없이 기탁해주신 귀중한 성금은 도시락 운영에 소중하게 보태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욕지를 사랑하는 애향회는 59년생 욕지 출신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운영에 매년 150만원 성금기탁을 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