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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진상면, 면지편찬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면지 편찬으로 면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라져 가는 향토역사를 기록하기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진상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 9일 진상면 백학복지문화센터에서 황정환 진상면장과 서영배(옥곡), 박철수 시의원을 비롯한 편찬위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 심의 후 위원장으로 이태상(前 진상초등학교 교장), 부위원장으로 이근휘, 서재환, 김태한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 사업의 범위와 내용, 편찬기금 모금방안, 추진 일정 등 단계별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확정했다.


앞으로 진상면지편찬위원회는 진상면의 변화상을 역사, 인물, 전통, 예술, 행정 등 주제별로 자료를 수집 정리해 2025년 12월까지 약 1,500 ~ 2,000쪽 분량의 면지를 편찬할 예정이다.


이태상 위원장은 ‘진상면은 정신적 승리의 고장’이라는 정인화 시장을 말을 인용하며 “사라져 가는 향토역사를 기록하고 선현들의 발자취를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