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금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미추어탕(대표 김인순)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어탕 2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우리동네 나눔가게’가 된 일미추어탕은 매월 5세대에 추어탕과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점 20주년을 맞아 이번 추어탕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
김인순 대표는 이날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개점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일미추어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수 동장은 “뜻깊은 순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