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 구천서원은 지난 9일 진병영 함양군수, 양인호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문중 후손, 유림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구천서원은 조선 전기 학자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으로 박맹지, 양관, 강한, 표연말, 양희, 하맹보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구천서원 제향에는 초헌관에 진병영 함양군수, 서영효(유림회원), 표수열(신창표씨종중 후손)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향 의식을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고유의 유교문화와 서원문화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