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11일 시민소통공간 201호에서 광산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15여 명으로 구성된 ‘온마을이음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열었다.
14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학교 현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광산은 어디나 배움터 ’나도쌤‘ 프로젝트, 우리마을 문제해결사 ’체인지메이커‘, 서로배움 연구모임 운영, 광산구 미래기술학교 운영 등 대표 프로그램들의 학교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이 맞춤형 학교-지역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이에 발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이끌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온마을이음학교 관리자 협의회가 지역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적용을 돕고 지자체-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협력 의식을 고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은 오는 6월 ’온마을이음학교 관리자 협의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