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과 희망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1999년에 창단한 웨스트 앙상블팀의 관현악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봉민 인천시교육청 교권 전담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유형의 개념과 사례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뤘다. 김봉민 변호사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 교실 강사와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자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의 이해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며 “교사들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