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운영학교 업무개선을 위해 해당 학교 시설이용자인 행정실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이 BTL사업으로 운영하는 총 11개 사업(신축・증축・개축)에 72개 학교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이용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BTL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운영권 설정기간(20년) 만료 시점에 대비하기 위한 BTL시설과 재무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인수・인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시설이용자와 실무협의와 성과평가를 통해 꾸준한 개선방안 협의를 이어가고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학교 시설의 관리와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