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2023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공연’이 인천영종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공연’은 초등학교 자원순환교육 교과과정과 연계,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뮤지컬의 형식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5월 2개월간 송월초·영종초 등 관내 초등학교 7곳의 1~3학년 학생 총 1,700여 명에게 ‘초록빛 바다야’를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퀴즈 게임 등 학생들을 무대에 참여시켜 최근 강조되고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였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나, 향후 학년별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형식의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