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3차 운행했다고 밝혔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라면, 김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 문제로 시내에 나가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무료로 물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복지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사회공헌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이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