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존 위치는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구는 6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음식 주문(햄버거, 카페 등), 영화예매, 병원 접수·수납 등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회계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해마다 구민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 과정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키오스크 활용 교육 ▲한글·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등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
김광신 청장은“구민들이 키오스크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 장비 사용에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하며, 정보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