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2023년 5월 17일에 개최된 제44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점(동양초 6학년 최하늘, 봉화중 1학년 김다희), 우수상 2점(봉성초 3학년 석원준, 소천초두음분교장 장대한), 장려상 1점(도촌초 6학년 김평안)이 입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44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는 23개 시군에서 19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특상 38점, 우수상 57점, 장려상 76점이 입상됐다. 특상 38점 중에 22점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데, 봉화에서 특상 2개 작품(동양초 6학년 최하늘, 봉화중 1학년 김다희)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또한 지도연구논문대회엔 23개 시군에서 122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1등급 8점, 2등급 16점, 3등급 24점이 입상됐으며, 봉화에서 1등급 1점(동양초 교사 김경국)이 입상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과학경진대회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경진대회 관련 연수를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봉화군 지역대회를 거쳐 경북대회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컨설팅을 한 결과 예년에 없던 우수한 결실을 맺게 됐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된 발명품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가져올 수 있기에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과 발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